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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2일 주일오후예배_빈궁하게 먹고 서로 사랑하는 것이 부유하게 먹고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낫다

 

 

 

빈궁하게 먹고 서로 사랑하는 것이 부유하게 먹고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낫다

 

생명교회 김태완 목사

 

 

15:16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15:17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오늘 잠언은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낫다고 말합니다.

가난하면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까?

배고프죠? 주거환경이 열악하죠? 병 걸리기 쉽죠? 하고 싶은 것 많이 못하죠? 등 셀 수 없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부자되는 것이 어디 쉽습니까?

그런데 오늘 본문은 부하지만 번뇌하는 것보다 가난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낫다라고 합니다.

근본적으로 인간의 삶의 태도와 방향성에 대해 언급한 것입니다.

사람은 그 기초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가난한 사람이나 부한 사람이나 동일합니다.

이 기초가 본질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오늘 본문은 가난과 부, 그리고 하나님 경외와 번뇌를 교차 비교하면서 하나님을 경외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면 사람은 결국 번뇌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고 지식의 근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1:7; 9:10).

 

이 기초를 바탕으로 잠언은 이제 사랑에 대해 말합니다.

사랑하고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사람은 사랑없이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요일 4:8). 그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도 사랑을 하는 존재인 것입니다. 그래서 그렇습니다.

 

그런데 여기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살진 소를 먹습니다. 부자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의 집은 서로 미워합니다. 부부가 서로 미워합니다. 부모자식 간에 서로 미워합니다. 이렇게 미움이 가득하면 살 수 없습니다.

 

여기 다른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채소를 먹습니다. 오늘날 건강식으로 채소를 먹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소를 먹을 수 없이 가난해서 어쩔 수 없이 채소를 먹습니다. 그의 집은 가난해서 먹는 것이 부실합니다. 그런데 그의 집은 서로 사랑합니다. 부부가 금슬이 좋습니다. 부모자식 간에 사랑이 흐릅니다. 이런 집은 서로 사랑이 흐르기 때문에 가난해도 먹는 것이 부실해도 살 맛이 납니다. 이러한 가난을 견딜 힘이 그들에게 생기기 때문입니다.

 

유튜브를 통해 KBS에서 방영된 이것이 인생이다“20년간 첫사랑을 찾아다닌 남자를 봤습니다. 김상옥이란 소설가 인생를 다루고 있었습니다. 경기도 이천 출신인데 고등학교를 서울로 유학 갔습니다. 하숙집에서 만난 유수빈이란 여학생과 서로 끌려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대학생이 된 둘은 서로 미래를 약속한 연인이 되었습니다. 손주를 보기 원했던 부모님의 결혼 강요로 결국 그들은 대학교 2학년 때 결혼하게 됩니다. 임신한 유수빈은 씨댁에서 지내고 김상옥은 대학을 다닙니다. 그런데 어느날 산통을 느끼고 병원에 갔지만 아이를 사산합니다. 지금 같으면 출산을 할 수 있었겠지만 그 당시(1960년대말?)에 도립병원까지 나오는데 시간이 걸려서 사산했고, 그 후유증으로 더 이상 임신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김상옥은 군입대 통지서를 받게 되고 군에 입대합니다. 유수빈은 다음에 가면 안 되겠느냐고 말했지만 연기가 되지 않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김상옥의 아버지는 5대 독자였고 김상옥은 동생이 있었지만 둘 나이차가 많아 군 연기와 면제도 가능했던 것 같은데, 아버지가 군에 고위직으로 있는 집안 사람을 통해 이렇게 한 것 같다고 합니다. 이렇게 군 입대 후 약 1달 후에 군면제로 집에 돌아오지만 유수빈은 이미 없었습니다. 아버지가 자식을 너무 원했기 때문에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모든 것을 정리하고 나간 것으로 봐서 이미 이혼도 한 상태로 보입니다. 그렇게 해서 김상옥은 유수빈을 찾아 20여년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떠돌이 생활에 올바른 직장도 없이 그렇게 찾아 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식당집 주인을 통해 누가 유수빈을 봤다고 알려 줍니다. 울산에서 경양식집을 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래서 울산으로 갑니다. 그곳에서 최선주라는 사람을 찾아가면 알 수 있을 거라는 소식을 듣습니다. 최선수는 유수빈을 쫓아다닌 사람이었습니다. 최선주는 아무리 구애를 해도 거절했다고 하면서 지금은 어디 있는지 모른다고 합니다. 강원도로 이사간다고 하는 소리는 들었다고 합니다. 그럼 이삿짐을 운반한 차에 대해 묻게 되고 다행이 최선지가 아는 후배가 이삿짐을 운반해 줘서 함께 강원도로 갑니다. 그곳에서 유수빈을 만나지만 그 땐 이미 다른 남자와 결혼해 살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에 그냥 뒤돌아 서 옵니다. 그래도 한 번 쯤은 만나야겠다는 생각에 다시 만납니다. 서로 만나 서로 울었습니다. 유수빈은 자기가 떠나 주는 것이 남편을 생각하고 시아버지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해서 그랬다고 합니다. 유수빈은 시아버지에게 이런 말까지 했다고 합니다. 자신은 손주를 보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좋으니 집에만 있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마저도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이 둘의 관계는 정리가 된 듯했습니다. 김상옥은 자신의 이야기를 일기 형식으로 기록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출판사에 보내 책으로 나왔습니다. 그 책을 통해 저자와 독자와 만남을 통해 김상옥은 새 아내를 만나 가정을 꾸리게 됩니다. 그렇게 서로 만나지 않고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최선주를 통해 소식을 듣게 됩니다. 유수빈이 남편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어 병원에 입워해 있었습니다. 남편은 중환자실에 있었는데, 결국 죽게 됩니다. 유수빈의 병원비를 김상옥이 자신의 고향 전답을 자당 잡힙니다. 유수빈은 남편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아 정신병원에 입원합니다. 그래서 김상옥이 계속 돌봐줬습니다. 이런 문제로 김상옥과 새 아내 사이는 어렵게 됩니다. 새 아내는 돌아와서 이혼문제는 말하자고 하고 여행을 떠납니다.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난 후에 새 소설을 쓰게 됩니다. “하얀 사랑을 세 번째 작품으로 출판합니다. 그리고 새 아내와는 위기를 극복하고 살고 있습니다. 유수빈도 정신병원에서 퇴원하여 새로운 삶을 꾸려가고 있다고 합니다. https://youtu.be/PlMb5dMjwwM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성경은 이혼하지 말라고 합니다. 젊을 때 만난 아내에 만족하라고 합니다.

교회가 이 결혼관을 잘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이 집안과 집안의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에 쉽게 말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선택을 존중해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녀가 없다고 하더라도 자녀 문제로 이혼하는 것은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사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음행의 문제가 아니면 이혼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결혼에 있어 부모님들에게 휘둘리는 경우가 한국의 경우 유교전통으로 그동안 많았는데 이런 것들이 점점 사라져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결혼제도를 하나님께서 세우시면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2:24)라고 하셨습니다. 결혼은 남편과 아내가 결정하는 것이 성경적입니다. 그 둘 사이에 부모님들이 너무 깊게 개입하는 것은 가족제도 취지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두 사람을 보면서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저를 생각해 볼 때, 20대 때 너무 결혼과 관련해서 준비가 안 되어 있었고 미성숙했습니다. 이를 통해 교회가 청년들에게 결혼에 대해 가르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년들이 성숙하길 소망합니다. 젊은 시절에 만난 남편과 아내를 서로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 때문에 헤어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한 거룩한 가정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5:18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십시다. 이것이 인생의 기초입니다(1:7; 9:10).

그리고 서로 사랑하십시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요일 4:8). 청년 때에 성숙해야 합니다. 성숙한 결혼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인생에 대한 전반적인 성숙한 인생관을 청년의 때에 가질 수 있도록 인생경험을 하고 책을 읽고,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해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가정을 가지시고 가꿔가시길 기원합니다.

설교자 김태완 목사
설교일 20211212
본문 잠 15: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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