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다

생명교회 김태완 목사

잠 14:12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14:13 웃을 때에도 마음에 슬픔이 있고 즐거움의 끝에도 근심이 있느니라

본문에서 길은 삶의 방식이란 의미도 포함합니다. 사람이 하나님 없이 판단하는 그 길이 바르게 보일지라도 결국 사망의 길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본문은 어떤 길이라고 표현했지만 하나님 없이 판단하는 그 길은 거의 대부분 파멸의 길입니다. 인간의 판단이 불완전하기 때문입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할까요?

그 이유는 인간의 욕심 때문입니다. 다른 말로 한다면 교만이 가까울 것입니다. 인간이 죄를 시작인 동기가 교만이었습니다. 인간의 욕망은 굉장합니다. 그 욕망이 혹 선한 결과를 내는 것이 있을지라도 오염되어 있기 때문에 결국엔 왜곡됩니다.

넥플릭스 지옥에서도 새진리회가 무엇인가 노력을 했지만, “너희는 더 정의로워야 한다”라고 외쳤지만, 그 결국은 왜곡 됐습니다. 이 왜곡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풀어가야 합니다. 그 풀어가는 데 있어서 기준이 되는 것이 성경입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성경을 표준으로 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독교 내에서도 왜곡현상이 심하기 때문에 기독교의 타락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 것인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배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진실되게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을 실천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에서 이 문제가 풀어져 갈 것입니다. 성령충만으로 구원을 완성해 가야 합니다.

웃을 때에도 마음에 슬픔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에 있는 슬픔을 누가 위로해 줄 수 있을까요?

잔칫날 웃고 있지만 그 마음 깊은 곳에는 슬픔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즐거움의 끝에도 근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즐겁지만 잔칫날이 끝난 후에 집에 돌아가서는 앞으로 살 날을 걱정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즐거움이 계속 유지되면 좋겠지만 불현듯 어려움이 닦칠 수 있습니다.

인생에서 재난은 뜻하지 않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런 불완전한 모습에서 평안을 누리고 영원한 안식을 누리길 원한다면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교제 하면서 길을 선택해야 하며, 웃을 때라도 마음에 슬픔이 있음을 주께 고백하며 위로와 평안을 누려야 하며, 즐거운 순간을 누리고 있지만 이 즐거운 순간이 끝날 때가 올 수 있음을 인식하고 주께 내 인생을 맡겨야 합니다.

잠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