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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5일 주일오전예배_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 영혼이 잘됨 같이

 

생명교회 김태완 목사

 

 

 

요삼 1:1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1:3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1:4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1:5 사랑하는 자여 네가 무엇이든지 형제 곧 나그네 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은 신실한 일이니

1:6 그들이 교회 앞에서 너의 사랑을 증언하였느니라 네가 하나님께 합당하게 그들을 전송하면 좋으리로다

1:7 이는 그들이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가서 이방인에게 아무 것도 받지 아니함이라

1:8 그러므로 우리가 이같은 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우리로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라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안녕하십니까?

한 주 잘 지내셨습니까?

5월은 지나고 이제 6월입니다. 봄은 끝났고 여름이 시작합니다.

여름에 얼마나 더울까요? 그러나 여름에 벼는 익어갈 것입니다. 여름이 지나면 9월에 벼를 추수할 것입니다.

벼 뿐만 아니라 각종 곡식과 과일이 여름에 익어가고 수확할 것이며, 가을에 수확을 마무리할 것입니다.

우리들의 인생도 이렇듯 계절을 지나면서 익어가고 가을이오고 겨울이 오면 추수될 것입니다.

후회없는 인생이 되도록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걸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본문을 네 영혼이 잘됨 같이라는 제목으로 증언합니다.

 

요한삼서는 개인적인 서신이면서 공적인 서신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바커, 266).

요한삼서의 저자에 대해서 정확히 알기는 어렵지만, “전형적인 요한 계열의 용어와 주제들(진리, 사랑)을 고려하고 전승까지 생각할 때, 요한 1서와 요한 2서의 저자와 동일 인물일 것이라고 보는 견해로 보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생각합니다(스미스, 214).

요한삼서와 요한이서는 저자가 순회 교사(선교사)들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고 그들에 대한 회중의 태도에 깊은 관심을 갖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잭맨, 282). “그러나 요한이서가 미혹하는 자를 환영하는 것에 대한 경고에 가장 역점을 둔 반면에, 요한삼서는 참된 동료 그리스도인들과 복음의 사자들을 거부하는 것에 대한 경고에 가장 큰 역점을 둡니다(잭맨, 282).

 

요한삼서의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조병수의 구조분석(조병수, 269)

. 도입(1)

. 본문(2-12)

1. 가이오와 형제들(2-4)

2. 가이오와 디오드레베(5-10)

3. 가이오와 데메드리오(11-12)

. 결어(13-15).

 

쾨스텐버거(Andreas J. Köstenberger) 외의 구조분석(쾨스텐버거 외, 963-64)

. 서론(1-4)

. 본론: 가이오와 데메드리오에 대한 칭찬과 디오드레베에 대한 비난(5-12)

1. 다른 신자들을 향한 가이오의 독실한 행위(5-8)

2. 디오드레베의 신앙 없는 행위(9-10)

3. 데메드리오에 대한 칭찬(11-12)

. 결론(13-15)[책에는 결론을 13-14로 표기하고 있으나 15절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장로는 가이오에게 편지합니다.

가이오에 대해 호크마주석 요한일서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수신자인 '가이오'는 당시에 흔한 이름이었으며(Barker, Stott, Smalley, Wilder, Lenski) 그 뜻은 '기쁨', '환희'이다. 가이오라는 이름은 세 사람에게서 발견된다. (1)바울이 세례를 주고, 후에 데살로니가의 첫 감독이 되었다고 전해지는 고린도의 가이오(16:23; 고전1:14). (2)바울의 동역자로 데살로니가와 아리스다고 그리고 에베소에서 고난을 같이 한 마게도냐의 가이오(19:29). (3)바울의 마지막 선교 여행에서 그리스로부터 마게도냐를 지나 드로아까지 동행한 더베의 가이오(20:4). 4세기 경의 사도적 관행(Apostolical Constitutions)에 보면(vii. 46. 9). 이 세번째 가이오가 나중에 요한 사도에 의해서 버가모의 첫 감독으로 임명되어진 것으로 보아 이 가이오가 본서의 수신자인 듯하다(Barker, Stott, Smalley).

 

그러나 이들 중 어떤 사람도 요한이 기록한 이 편지의 수진자와 동일한 가이오인지가 불분명합니다(바톤 외, 226).

 

가이오에 대해 장로로 자신을 소개한 사도 요한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습니까?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

진리를 가지고 있는 자

진리 안에서 행하는 자

신실한 자

사랑을 행하는 자

하나님께 합당한 자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

이런 평가를 받는 것은 행동이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본문을 통해 본다면 사도는 심히 기뻐하노라라고 고백합니다.

사도가 심히 기뻐한 이유는 형제들에게 가이오에 대해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한 것입니다. 사도는 가이오의 그런 모습을 보고 기뻐한 것입니다.

우리들은 어떤 사람을 통해 기쁨을 경험합니다. 그 기쁨의 경험은 우리들에게 무엇을 말합니까?

게으를 때 기뻐하십니까? 폭력을 사용할 때 기뻐하십니까?

무례하게 행동할 때 기뻐하십니까? 생각없이 사는 모습을 보면서 기뻐하십니까?

아닐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기뻐하십니까?

기뻐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그 인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생을 땀흘리며 살고, 부지런히 자신을 개발하고, 열심을 내서 주어진 일을 하고, 부드러운 말을 하고, 존경과 사랑이 있고, 온유하고, 진실된 삶을 사는 모습을 본다면 기뻐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사도는 심히 기뻐했습니다.

그 이유는 진리를 가진 사람이고 그 진리 안에서 행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은 인물이 있었습니다. 그는 다윗입니다. 다윗의 인생을 보면 하나님께서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우리들은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13: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진리를 가지고 있는 자

성경은 말합니다.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진리를 알기 위해 철학자들은 질문과 답을 합니다.

오늘날에도 철학자들은 끊임없이 진리를 알기 위해 질문과 답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철학자들이 진리를 알기 위해 질문과 답을 해 왔는데 그럼 그들의 노력은 아무 성과도 없단 말인가? 지금도 철학자들이 진리를 알기 위한 질문과 답을 하게? 네 그렇습니다. 더 알기 위해 그런 사유를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진리를 더 분명하게 알기 위해 그렇습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진리를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독교인들은 진리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더 알아 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알기 원합니다라는 고백을 합니다.

하지만 그 방향과 실체에 대해서 분명히 기독교인들은 진리를 알고 있습니다.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있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알고 있습니다. 성경을 통해 구원과 영원한 생명에 대해 기독교인들은 알고 있습니다.

 

가이오는 이 진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는다는 것을 오늘 다시 꽉 붙집읍시다. 아멘.

진리가 우리들을 자유롭게 합니다.

 

진리 안에서 행하는 자

진리를 알면서 행하지 않는다면 위선자로 전락할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이 행동이 없다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처럼 위선자로 변질됩니다. 우리의 가면을 벗고 회개와 용서을 구합시다. 그리고 변화됩시다. 우리 자신의 모든 가식을 오늘 던지고 참 진리 안에서 행하기를 기원합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됩시다라고 김대중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행동을 강조한 말입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위선자일 뿐입니다.

그러나 행동하면 양심을 가진 사람이 됩니다. 위대한 일을 이루어가는 국민이고 사람이 될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행동하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드러내는 행동하는 증인들입니다.

진리 안에서 행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됩시다.

 

신실한 자

본문에서 신실한의 원어 πιστν’(피스톤)믿음’, ‘신앙의 의미를 갖는 πίστις’(피스티스)에서 파생된 단어로 믿음직한’, ‘신실한’, ‘신앙적인’, ‘충성된이란 뜻을 갖습니다(제자원, 662).

우리들은 누군가가 신실한 사람이라면 그 사람을 신뢰할 것입니다. 그가 맡은 일을 신실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믿음직한 사람에게 일을 맡기려고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가 그 일을 완수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가이오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이렇게 신실했습니다. 사도 요한이 보기에 가이오는 순회 선교사들을 집으로 초대하고 환대했습니다(바톤 외, 229).

우리들이 신실한 사람이 됩시다. 일을 맡길 만한 믿음직한 사람이 됩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사역들을 맡기길 기원합니다.

오늘날 선교사님들을 집으로 초대하고 환대합시다. 그들에게 후원합시다. 재정적으로, 기도로 후원하길 소망합니다.

 

사랑을 행하는 자

사랑은 행동하는 것입니다. 고전 13장은 사랑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랑은 말로만 이뤄지지 않습니다.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가 될 뿐입니다.

물론 고전 13장에서 의미하는 것은 행동을 넘어서 사랑의 본질적인 부분을 언급하고 있지만 분명 사랑은 행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닐 것입니다.

21:28-31에 보면, 두 아들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첫째에게 말했습니다.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해라. 첫째 아들은 아버지에게 가겠다고 말해놓고 가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둘째에게도 동일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둘째 아들은 안가겠습니다라고 말한 후 후회하고 가서 일을 했습니다. 이 둘 중에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행한 사람입니까? 둘째 아들이지 않습니까?

이렇듯 행함이 없으면 사랑한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가이오는 순회 선교사들을 환영하고 잘 대접하였기 때문에 그들은 교회 앞에서 가이오의 사랑을 증언하였습니다.

말로만 사랑한다고 하지 맙시다. 그 사랑을 행동으로 옮깁시다. 그래서 사랑을 행하는 자라는 평가를 받읍시다.

오늘날 선교사들을 환영하고 그들에게 후원하는 행동은 사랑입니다. 이런 그리스도인들은 사랑을 행하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하나님께 합당한 자

본문에서 합당한은 원어로 ‘ἀξίως̑’(악시오스)이며, ‘합당하게’, ‘적합하게’, ‘일치하여라는 뜻입니다(바이블렉스 8.0).

가이오는 순회 선교사들을 집으로 초대하고 환대하여 그들을 필요를 채웠습니다. 이런 행동은 하나님께 합당한 것입니다.

오늘날 선교사들을 후원하는 것은 하나님께 합당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것입니다. 이를 행할 때 하나님은 기뻐하실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삶을 관찰해 보면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하나님께 맞는 것인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그의 인생은 하나님을 찾았고 찬양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일했습니다. 선교사를 후원하는 것은 선교사와 진리를 위하여 함께 동역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선교사와 동역자 되길 소망합니다.

 

이런 가이오를 향해 사도 요한은 이렇게 축도했습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가이오의 이런 평가는 이미 영혼이 잘된 것으로 사도는 생각했습니다.

우리들의 영혼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16: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주 예수를 믿으십시오. 그리고 구원을 받으십시오.

예수 믿고 천국갑시다.” “예수 믿고 천국갑시다.”

영혼이 잘된 것 같이 모든 일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사도는 기도했습니다.

우리들의 삶은 영혼만 잘되어서는 안 됩니다. 육체도 건강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들은 육체의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제 어머니는 뇌졸중에 치매를 앓고 계시기 때문에 사는 것이 사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어쩔 때는 미칠 것 같습니다. 정말 힘듭니다.

치매는 정말 사람 돌아버리게 만듭니다. 인격파탄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번번히 느낍니다.

암으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정말 끔찍합니다. 그 고통의 시간과 그 길은 걸어가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인생 중에 고통 중에 있습니다.

건강해도 아파도 주님의 뜻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하십시오. 육체의 건강을 주소서.

가이오에게 사도 요한이 축원했듯이 오늘 우리 모두에게 육체의 건강이 임하길 기원합니다.

우리들의 삶이 잘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모든 일이 잘 되길 기원합니다.

 

오늘 가이오를 통해 영혼이 잘 됨 같이 모든 것에 잘되고 강건하는 인생을 살펴 봤습니다.

 

우리 모두 사랑받는 자, 진리를 가지고 있는 자, 진리 안에서 행하는 자, 신실한 자, 사랑을 행하는 자, 하나님께 합당한 자가 되길 기원합니다.

 

 

참고문헌

 

바이블렉스 8.0

제자원. 옥스퍼드 원어성경대전 야고보서․․요한서신유다서. 제자원 편. 서울: 제자원, 2006.

조병수. “요삼 1: 가이오와 형제들을 향한 권면”. 요한일삼서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개정판]. 목회와신학 편집 부편. 서울: 두란노아카데미, 2009: 269-85.

호크마주석 요한일서.

Barker, Glenn W. 1, 2, 3 John in Hebrews through Revelation. EBC. Zondervan, 1982, 엑스포지터스 성경 연 구 주석 : 야고보서, 베드로전후서, 요한 1,2,3, 요한계시록. 서울: 기독지혜사, 1985.

Barton, Bruce B., Osborne, Grant R., Veerman, David R. 1, 2, 3 John. LABC. Tyndale House Publishers, 1998. 전광규 옮김. LAB 주석 시리즈 요한123. 서울: ()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2007.

Jackman, David. The Message of the John’s Letters : Living in the love of God. 김일우 옮김. BST시리즈 요한서 신 강해 :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삶. 서울: IVP, 2003.

Köstenberger, Andreas J., Kellum, L. Scott., Quarles, Charles L. The Cradle, The Cross, and The Crown. 김경 박노식우성훈 역. 신약개론: 요람십자가왕관.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2013.

Smith, D. Moody. First, Second, and Third John. Interpretation. 유승원, 현대성서주석: 요한1,2,3. 서울: 한국 장로교출판사, 2001.

 

설교자 김태완 목사
설교일 20220605
본문 요삼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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