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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2일 주일오후예배_미련한 자에게는 그의 어리석음을 따라 대답하라

 

 

 

미련한 자에게는 그의 어리석음을 따라 대답하라

 

생명교회 김태완 목사

 

 

 

잠언 26:1 미련한 자에게는 영예가 적당하지 아니하니 마치 여름에 눈 오는 것과 추수 때에 비 오는 것 같으니라

26:2 까닭 없는 저주는 참새가 떠도는 것과 제비가 날아가는 것 같이 이루어지지 아니하느니라

26:3 말에게는 채찍이요 나귀에게는 재갈이요 미련한 자의 등에는 막대기니라

26:4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대답하지 말라 두렵건대 너도 그와 같을까 하노라

26:5 미련한 자에게는 그의 어리석음을 따라 대답하라 두렵건대 그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길까 하노라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미련한 사람에게 영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성경은 적당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본문에서 미련한 사람은 지능이 낮은 사람이라는 의미보다는 하나님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의 의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인 미련한 사람에게 영예가 합당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하나님을 모르다고 하는 사람 중에서도 얼마든지 훌륭하고 영예가 적당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역사적으로도 영예를 받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세계에서 그런 사람들은 영예를 받기에 합당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아무리 뛰어난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여름에 눈 오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추수 때에 비 오는 것과 같습니다.

 

까닭 없는 저주는 없습니다.

저주에는 그 이유가 다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까닭 없는 다른 사람들의 저주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러나 그 저주로 인해 사탄이 하나님께 참소할 수는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욥의 경우를 볼 때 이를 허락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영적으로 공격을 받을 때 우리들은 기도와 대적함으로 사탄과 맞서야 합니다.

우리는 영적 싸움을 하고 있음을 항상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영적 전쟁을 해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 악독을 말하고 저주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의 저주가 우리에게 임하지 않음을 분명하게 믿고 견고하게 서시기 바랍니다. 절대 원인 없는 저주는 절대로 우리들에게 임하지 않습니다.

마치 참새가 떠도는 것과 같이 그리고 제비가 날아가는 것 같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참새가 이유없이 떠돌지 않고 제비가 목적 없이 날아가지 않습니다.

 

미련한 사람의 등에는 막대기입니다.

미련한 사람에게 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왜 미련한 사람에게 매가 필요할까요? 말로 깨달으면 좋겠지만 그가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말에게 채찍이 필요하고 나귀에게 재갈이 필요한 것과 같습니다.

이 표현은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적용될 수도 있지만, 오늘날 이를 적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종국에 미련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심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모른다고 하는 미련한 사람에게는 결국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형제, 자매님들 미련한 사람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대답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들도 그와 같아 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본문에서 미련한 사람은 하나님을 모른다고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리고 어리석은 것은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에 해당하는 행동들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에 일일이 답변하는 것은 결국 어리석고 미련한 사람으로 취급될 수 있기 때문에 절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리석은 질문에 일일이 대답할 필요는 없습니다. 말이 많아지면 분별력 없이 휩쓸려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련한 사람에게 그의 어리석음을 따라 대답하십시오.

4절과 모순되는 것 같지만 상황을 고려한 잠언입니다.

어리석은 질문에 우리들은 경우에 따라서는 회피할 필요가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회피하면 자신이 논쟁에서 이겼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논리적으로 논박함으로써 그 어리석음을 드러낼 필요가 있습니다.

 

4절은 미련한 사람의 수준으로 떨어지지 말라는 소극적인 경고로 이해하고

5절은 논쟁에서 자신을 지혜롭다고 드러내는 경우에는 논리적으로 적극적으로 그가 어리석음을 드러내라는 적극적인 권면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여 말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잠언을 통해 그런 지혜가 우리들에게 임하길 기원합니다.

설교자 김태완 목사
설교일 20220612
본문 잠언 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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