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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3일 주일오전예배_서로 사랑하라

 

 

 

서로 사랑하라

 

생명교회 김태완 목사

 

 

 

요일 2:7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2:8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그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빛이 벌써 비침이니라

2:9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2:10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2:11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안녕하십니까?

지난 한 주 잘 지내셨습니까?

개인적으로 지난 주는 조금 바빴습니다. 사회복지사1급 시험이 있어서 공부를 했습니다.

아마 공부를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8과목이나 되고 시험도 그렇게 쉬운 것도 아니고 해서 조금 하다가 아마 멈췄을 것입니다. 그런데 116일 저녁에 김미영 전도사님이 집에 왔습니다. 김미영 전도사님도 같이 사회복지사1급 시험에 접수한 상태라 혼자 공부하기 힘드니 함께 하자고 온 것입니다. 만약 김미영 전도사님이 오지 않았다면 조금 하다가 그만 했을 것입니다. 시험이 일주일 밖에 안 남았는데 공부가 제대로 될 가능성이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기출문제 5년치를 풀고 가는 것을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결과적으로 2년치를 풀었고 반복은 미흡했습니다. 그런데 이틀 동안 함께 공부하면서 2021년 기출문제풀이 강의를 한 번 듣고 나니 공부에 집중력이 높아졌습니다. 그 집중력을 시험당일까지 유지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완주할 수는 있었습니다. 시험을 보고 집에 와서 채점을 해 보니 61.5점이었습니다. 사회복지조사론은 40점이었습니다. 이 시험은 모든 과목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합격예정자 발표일이 223일 이기 때문에 그때 봐야 알겠지만 가채점은 합격할 것으로 나왔습니다.

시험을 보고 느낀 것은 공부시간은 확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간에 쫓기다 보니 결국 포기하게 되는데, 이번에도 그랬을 것인데 김 전도사님이 와서 함께 하다보니 끝까지 갔습니다.

시험장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대략 응시자수가 2020년을 기준으로 25천명이 넘습니다. 보통 합격률은 33% 정도로 맞추는 것 같은데 좀 높을 때도 있고 이보다 낮을 때도 있습니다. 2021년은 오답처리 된 것이 4문제가 있어서 합격률이 60.4%로 높았습니다. 2022년은 평준적인 난이도로 에듀윌 손용근 교수님은 합격률이 35~40% 정도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대는 합격률이 2018년도에 63%였습니다. 20대는 사회복지학과 등 졸업생들이 많아서 그럴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우리들의 미래를 위해 주님 안에서 노력합시다. 그리고 공부합시다. 우리들의 미래가 펼쳐져 있습니다. 그 가능성을 그냥 두지 맙시다. 성취합시다.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많은 것들을 성취하는 우리들 되길 소망합니다.

http://www.q-net.or.kr/man001.do?gSite=Q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66777

https://youtu.be/0MD8TCWAIQo

https://blog.naver.com/hellstudy/221687187009

 

 

오늘 본문을 서로 사랑하라이라는 제목으로 증언합니다.

 

사도 요한은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 이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라고 말을 시작합니다.

 

본문에서 사도 요한이 새 계명이 아니라고 하면서 옛 계명이라고 말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러면서 요일 2:8에서는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라고 새 계명이라고 말을 하고 있는데, 사도 요한은 어떤 이유로 새 계명이란 말을 사용하는데 조심스러워하면서 새 계명옛 계명을 교차 사용할까요?

 

그 이유는 계속적으로 요일에서 사도 요한이 영지주의를 경계하면서 편지를 쓰고 있는 것이 이유입니다.

요일 2:4에서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

요일 2:6에서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를 통해 이렇게 살지 않고 있는 사람을 염두하면서 지금 이 말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그동안 요한일서를 살펴보면서 영지주의의 교묘함과 미혹을 살펴봤습니다.

이렇게 잘못된 신학과 신앙을 가지게 되면 진리는 심히 왜곡 현상을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거짓말하는 자로 전락해 버립니다. 요일 1:8을 통해 보면 죄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스스로 속이는 사람이 되어 버립니다. 또한 진리가 없는 사람이 됩니다. 요일 1:6을 통해 본다면 어둠에 행하는 사람이고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않는 사람으로 전락해 버립니다.

이렇듯 이단사상은 우리들의 신앙에 위협적입니다.

 

이런 배경에서 사도 요한은 오늘 본문에서 새 계명옛 계명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이 이렇게 새 계명에 대해 조심스럽게 말한 이유는 이단사상’, 영지주의사상을 교회에 새로운 계명이라고 하면서 가르치는 사람들을 경계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 당시 이단들이 새로운 것을 강조하면서 성도들을 미혹했기 때문입니다(변종길, 184).

 

우리들은 교회에서 성경에 대해서, 신학에 대해서,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대해서, 그리고 각종 가르침에 대해서 맹목적인 신앙으로 배우지 말아야 합니다. 그 가르침이 성경에 맞는지, 하나님과 맞는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마치 베뢰아 사람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였듯이 성경을 공부해야 할 것입니다(17:10). 우리들은 성경을 맹목적으로 믿어서는 안 됩니다. 살펴보고 믿어야 합니다.

 

사도 요한이 오늘 본문에서 하고 싶은 말은 이단을 경계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인 서로 사랑하라입니다.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예수님이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은 새 계명이지만 옛 계명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것은 옛 계명과 같은 것이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새롭게 주신 계명이란 의미에서 새 계명입니다(변종길, 184).

 

예수 그리스도께서 왜 서로 사랑하라라는 새 계명을 주셨을까요?

구약에서 이미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주셨습니다.

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의 사랑에 대해 더 깊은 데로 우리들을 인도하셨습니다. 구약에 없는 원수까지도 사랑하라’(5:44)는 차원으로 우리들을 데리고 가십니다(제자원, 389-90). 그리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 사랑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 너희들은 서로 사랑하라고, 행동으로 옮겨 그 사랑을 나타내시길 원하신 것입니다(13:34-35).

13: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사도 요한은 예수께서 친히 자신과 사도들에게,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그 사랑을 오늘 편지에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한다라고 사도 요한은 지금 말합니다(요일 2:10).

여기서 형제로 번역된 아델폰(ἀδελφν)’은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하나된 교회 내 구성원을 의미합니다(제자원, 391). 그래서 우리들은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먼저 사랑할 사람들은 교회 공동체에 들어온 성도들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은 정말로 나타나야 할 것입니다. 그냥 말로만 그치는 왜곡된, 거짓된 사랑이 아닌 진실한 사랑, 참된 사랑, 예수 그리스도가 행하신 그 사랑, 사도들과 제자들이 한 그 사랑, 기독교 역사를 통해 성도들이 해 온 그 사랑을 우리들도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지금 생명교회에 들어온 형제, 자매들을 서로 사랑하십니까?

 

그 사랑놀라운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요일 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이 사랑이 우리 안에 있다면, 우리들은 빛 가운데거합니다(요일 2:10). 그렇기 때문에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습니다(요일 2:10). 지금 자신을 살펴보십시오. 정말로 꺼리낌이 없습니까?

여기서 “거리김은 헬라어 스칸달론(σκάνδαλον)’으로 ’, ‘걸림돌이라는 뜻입니다(제자원, 392). 이 단어는 넘어지게 하는 것’(13:41), ‘실족하게 하다’(벧전 2:8), ‘올무’(2:14) 등으로도 번역되어 형제를 사랑하는 그 안에 실족하여 걸려넘어질 요소가 전혀 없음을 보여줍니다(제자원, 392).

이렇듯 우리들이 생명교회 공동체에 편입된 형제, 자매를 사랑하고 이를 행동으로 보인다면, 우리들의 삶에 거리낌이 없게 되어 실족하여 넘어지지 않게 됩니다. 이것은 우리들에게 대단히 중요한 방향성을 제공해 줍니다. 우리들이 내면이 성숙하고 인격성숙을 추구하는데 이 성숙에 이 사랑이 결정적으로 작용합니다. 우리들이 행동할 때 어색해지고 불편해지고 더 나아가 거짓으로 위장하고 포장하는 이유는 이 사랑이 결핍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랑이 없으면 우리들은 스스로를 속일 수 없기에 그 유명한 가면을 쓰게 됩니다. 그런데 이 사랑을 가지고 행동하는 사람은 가면이 필요없고, 오히려 더 밝은 곳으로, 빛 가운데로 나가게 됩니다. 왜냐면, 그 형제를, 그 자매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사도 요한이, 그 유명한 사랑의 사도 요한이 전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그것은 주께서 새 계명으로 주신 서로 사랑하라’, 형제, 자매를 서로 사랑하라입니다.

 

요일 2:11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누군가를 미워하게 되면 어둠에 잡히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취할 행동은 사랑하라입니다.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면서 우리들의 인생을 사랑하며 살겠다를 외칩시다.

사랑하지 않고 미워하면 어둠 속에 들어가게 되고 그 어둠은 결국 그의 눈을 멀게 합니다. 그래서 미혹당합니다. 몰라서, 못 봐서 미혹에 사로잡히는 것입니다.

 

실천의 영역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우리들에게 행동으로 보이신 그 사랑을 우리들도 서로 사랑하기 원합니다. 아멘.

 

 

참고문헌

제자원. 옥스퍼드 원어성경대전 야고보서․․요한서신유다서. 제자원 편. 서울: 제자원, 2006.

변종길, “요일 2:3~27 : 너희는 주 안에 거하라”. 요한일삼서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개정판]. 목회와신학 편집부 편. 서울: 두란노아카데          미, 2009: 27-46.

설교자 김태완 목사
설교일 20220123
본문 요일 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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