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이 몰아치는 ‘힌남노’를 보면서 피해가 없길 바라며 미리 대비하는 시간도 보낼 것입니다.
수많은 사연이 인생에는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합니다.
소설로도 그려집니다.
그림으로 인생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음악을 통해 인생을 담아보기도 합니다.
인생은 만족함이 없다고들 합니다.
인생에서 누릴 것이 아주 많죠?
재미있는 것도 많습니다.
경험할 것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모험담도 만들어 지기도 합니다.
‘신밧드의 모험’, ‘동방견문록’ ‘왕오천축국전’ 등 모험과 여행기들이 있습니다.
인생을 알기 위해 역사를 살펴보기도 합니다.
역사 속에 수 많은 인생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역사에서 교훈을 얻고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누군가는 진리를 알기 위해 생각을 합니다. 철학을 합니다.
소크라테스부터 피터 싱어까지 『철학의 역사』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수 많은 철학자들이 진리를 알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 중에 다윗의 아들 전도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솔로몬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의 인생은 화려합니다. 다윗이 그를 후계자로 지목했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인물입니다.
그가 일천번제를 드린 후 꿈에 하나님께서 찾아오셔서 구하는 것을 들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는 재판할 지혜를 구했습니다. 나라를 운영할 지혜를 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에 들어하셨습니다.
그에게 지혜와 부와 명예를 주셨습니다.
그는 재판을 잘 했습니다. 누구의 아이인지를 잘 분별하여 재판했습니다.
그는 성전을 건축했고 왕궁도 건축했습니다. 부강한 나라가 됐습니다.
그런데 말년에 정략 결혼한 아내들을 따라 우상숭배자가 되었습니다.
그런 인생 경험을 통해 오늘 전도자는 인생에 대해 말합니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그는 왜 인생을 헛되도다라고 반복적으로 말할까요?
그는 모든 좋은 것과 부와 명예를 가졌고, 후궁 700명과 첩 300명이 있었습니다.
그가 이런 모든 것들을 경험해 보니 결국 남는 것은 ‘헛되도다’였습니다.
왜 그럴까요? 굉장히 부러운 사람인데 왜 그렇게 생각하고 느꼈을까요?
그 이유는 사람은 만족할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죄로 인해 오염된 사람의 본능은 만족이 없습니다.
욕심만 가득할 뿐입니다.
약 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그가 만약 하나님을 다윗처럼 잘 섬겼다면 ‘헛되도다’란 고백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다행히 솔로몬은 나중에 깨닫고 하나님께 돌아옵니다. 우상숭배를 버립니다.
그래서 그는 이런 결론을 내립니다.
전도서 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우리의 결국은 하나님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로 심판을 받습니다.
모든 것의 종결이 하나님을 믿고 안 믿고에 달려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이 땅에서 가장 좋게 보이는 것들을 누린들 하나님 없이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지식이 고상한들, 명예가 높아진들, 부가 천문학적으로 늘어난들, 우러러 볼 정도로 잘난들, 모든 것을 소유한들 하나님 없이 그 무엇이 남겠습니까? 다 사라지는 것들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것들을 누린들 하나님을 모른다하고 죽어 심판을 받아 지옥과 불못에 던져저 영원히 고통을 받는다면 그것들이 무슨 소용이 있겠으며 내게 유익하겠습니까?
하나님 없이 인생은 ‘허무할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계시다면 ‘만족과 기쁨’이 충만할 것입니다. 온 우주를 감싸고도 남을 충만함에 우리는 들어갈 것입니다.
전도자가 말한 그 질문에 우리는 답을 해야 합니다.
전도서 1:3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하나님 없이 한 수고는 이 땅에서 기록에 남는 업적이지만 하나님이 계신 인생의 수고는 영원을 얻게 되고 영원히 기록에 남습니다.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가 오기 때문에 주어진 오늘을 충실하게 삽시다. 세대마다 감당할 몫이 있기 때문에 그 사명을 감당합시다. 내게 주어진 사명과 비전은 무엇입니까? 오늘도 그 사명과 비전을 향해 걸어갑시다. 그리고 땅도 종국이 있겠지만 하나님 나라는 영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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