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에 더하지 말라

생명교회 김태완 목사

잠언 언 30:5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

30:6 너는 그의 말씀에 더하지 말라 그가 너를 책망하시겠고 너는 거짓말하는 자가 될까 두려우니라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평안하십니까?

시대는 발달하고 과학은 발전하여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어떤 분야에서는 넘어가고 있습니다.

책들은 쏟아져 나오고 유튜브를 통해 많은 일상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는 혼란을 경험합니다.

우리들의 신앙을 생각해 보곤 합니다. 우리들이 지금 하나님을 제대로 믿고 있는가?

어쩌면 잘 못된 길을 가고 있지는 않는가란 의심을 품어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합니다.

이것을 믿으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순수하고 명백합니다.

우리들이 취할 행동은 선한 양심을 갖는 것이고 주께 거짓없는 마음을 갖길 소원하며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음은 심히 부패하였는데, 우리들의 마음이 왜곡되어 거짓을 참으로 믿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왜곡을 없애려면 하나님 앞에 우리들이 순수한 마음을 간구해야 합니다.

주께서 선한 양심을 주시고 참과 거짓을 분별할 능력을 주실 때 우리들은 진리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사람의 방패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수하게 믿고 명확하게 이해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을 주께서 방패가 되어 주십니다.

그를 지켜 주십니다. 그 어떤 환경과 어려움, 그리고 종말론적 환란에서도 그를 지켜 주십니다.

우리들이 명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더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종교개혁자들은 하나님 말씀 중심에 섰습니다. 개신교는 66권의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합니다.

우리들은 종교개혁 정신을 받아들여 우리들 사역의 현장에서 분별의 기준을 성경으로 삼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