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스는 찬탈자 아달랴가 집권 7년째에 제사장 여호야다를 중심으로 왕권을 되찾고 아달랴를 죽었습니다(왕하 11:1-21).
요아스는 ‘여호와께서 주셨다’, ‘여호와는 강하시다’, ‘여호와는 도와주신다’는 뜻입니다(가스펠서브, 809). 그는 아하시야의 아들로 1세 때 아달랴의 대학살을 고모 여호세바의 도움으로 피하게 되고 이후 고모부인 여호야다의 도움으로 하나님의 전에서 6년간 숨어 지냅니다(가스펠서브, 809).
요아스는 7세 때 아달랴의 악정에 반기를 든 제사장 여호야다에게 기름부음을 받고 유다의 제8대 왕에 즉위하여 40년간 통치(BC 835-796) 합니다(가스펠서브, 809).
그는 여호야다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그의 조언과 가르침에 따라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습니다(왕하 12:2). 그러나 그가 산당들을 제거하지는 않았습니다(왕하 12:3). 그리고 그는 성전을 수리하였습니다(왕하 12:4-15).
그런데 여호야다가 죽자 요아스는 유다 방백들의 말을 듣고 하나님을 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겼습니다(대하 24:17-18). 그가 하나님을 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겼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선지자를 보내셨으나 그가 듣지 않았고,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하나님을 버렸으므로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다고 하나님의 메시지를 선포하였지만 그는 하나님의 전 뜰 안에서 돌로 그를 쳐 죽였습니다(대하 24:19-22). 이렇게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의 순교 후 일 주년 말에 아람 군대가 요아스를 치려고 올라와서 유다와 예루살렘을 공격하여 모든 방백들을 죽이고 노략한 물건을 다메섹 왕에게 보내었고 요아스는 크게 부상을 당하자 적군이 그를 버리고 갔고 그의 신하들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의 피로 말미암아 반역하여 그를 그의 침상에서 쳐 죽였습니다(대하 24:25-26). 그가 죽기 전에 아람 하사엘의 침공을 받고 성전 창고의 물건들까지 바쳐야 할 정도로 힘겹게 조공을 충당하기도 했습니다(왕하 12:17-18). 왕하 12:17-21 사건과 대하 24:23-26 사건은 동일 사건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제자원, 『옥스퍼드 원어성경대전 열왕기하 제9-17장』, 321). 스가랴의 피에 대해 ‘의로운 피’라고 예수님께서 언급하셨습니다(마 23:25). 이 사건의 연도에 대해 이문범은 BC 813년경 사건의 결과를 말하는 것으로 언급합니다(이문범, 139). 북이스라엘 여호아하스 통치기간(BC 814-798)은 “하사엘의 말년과 벤하닷의 통치 초기에 속하며, 이 기간 동안 북이스라엘은 아람으로부터 많은 학대를 받았”습니다(제자원, 『옥스퍼드 원어성경대전 열왕기하 제9-17장』, 341). 그런데 앗수르의 아닷니라리 3세가 BC 803년경에 아람의 수도 다메섹을 공격하여 결과적으로 북이스라엘을 아람의 봉신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 주었던 사건 전으로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제자원, 『옥스퍼드 원어성경대전 열왕기하 제9-17장』, 344). 이를 통해 추정해 보면 요아스가 왕이 된지 23년째 된 해에 BC 813경부터 803년경까지 기간에 아람과의 전쟁을 했습니다. 요아스는 왕이 된지 23년째 된 해에 성전 수리를 다시 명하여 시행했고, 여호야다도 이 시점에서 죽게 되고, 우상숭배도 이 시점에서 하게 되었고, 아람 왕 하사엘의 공격도 이 시점에서 받게 되고 부상당합니다(왕하 12:6; 대하 24:6-27). 부상당한 후 요시야는 17-7년 정도 더 유다를 통치한 후에 신하들의 반역으로 살해되는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요아스의 살해에 대해 대하 24:25은 “제사장들에게 반감을 샀고 특히 성전에서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돌로 쳐죽인 사건이 본 시해 사건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제자원, 『옥스퍼드 원어성경대전 열왕기하 제9-17장』, 324). 그리고 왕하 12:20은 “요아스의 시해 장소가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장소”임을 말해 줍니다(제자원, 『옥스퍼드 원어성경대전 열왕기하 제9-17장』, 325). 왕하 12:20이 밝히고 있는 것은 “요아스가 다윗이 왕권 확립(삼하 5:9)과 솔로몬의 왕권 확립(왕상 9:15, 24)을 상징하는 ‘밀로’에서 그 신하들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사실”입니다(제자원, 『옥스퍼드 원어성경대전 열왕기하 제9-17장』, 325). “역대기 기록과 관현해 요아스가 유다 방백들의 요구를 승인하면서 우상 숭배를 허용하고 일르 반대하는 선지자들의 경계와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의 책망을 묵살한 것은 일면 이방의 전제주의 절대 왕권을 모방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제자원, 『옥스퍼드 원어성경대전 열왕기하 제9-17장』, 325). “요아스가 이같은 행동을 취했던 이유는 아마도 그간 여호야다의 영향하에 약화되었다고 생각되는 왕권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 때문이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제자원, 『옥스퍼드 원어성경대전 열왕기하 제9-17장』, 325).
요아스가 신하들에게 살해되자 그의 아들 아마샤가 왕위를 이어 받습니다(왕하 12:21).
아마샤는 ‘여호와는 강하시다’, ‘여호와의 능력’이란 뜻입니다(가스펠서브, 663).
그는 25세에 유다의 제9대 왕이 되었고, 29년간 통치합니다(BC 796-767)[가스펠서브, 663].
그는 “율법 정신에 따라(신 24:16) 부왕(요아스)의 암살자를 처형하면서도 그 아들은 살려주었”습니다(왕하 14:5-6)[가스펠서브, 663]. 아마샤는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지만 온전한 마음으로 행하지는 않았습니다(대하 25:2). 그리고 산당들을 제거하지 않아서 백성이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고 분향했습니다(왕하 14:4).
아마샤는 군대를 모집하여 에돔과 전쟁에서 승리합니다(대하 25:5-16). 아마샤는 군대 30만명을 모집했으나 이스라엘에서 은 백 달란트를 주고 용병 10만명을 고용합니다(대하 25:5-6). 그런데 한 선지자가 이스라엘 용병들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신다는 말을 듣고 그들을 돌려 보냅니다(대하 25:7-10, 13). 이스라엘 용병들은 아마샤의 이 처분에 분개하면서 돌아갔는데, 돌아가는 길에 유다 성읍을 약탈하고 사람 삼천 명을 죽이고 물건을 노략했습니다(대하 25:10, 13).
아마샤는 에돔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돌아올 때에 세일 자손의 신들을 가져와서 자기의 신으로 세우고 그것들 앞에 경배하며 분향했습니다(대하 25:14). 이 일로 하나님께서 아마샤에게 진노하셔서 한 선지자를 그에게 보내 왕은 어찌하여 그 신들에게 구하느냐는 경고하였지만 아마샤는 우리가 너를 왕의 모사로 삼았느냐라고 하면서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대하 25:15-16). 그래서 그 선지자는 “왕이 이 일을 행하고 나의 경고를 듣지 아니하니 하나님이 왕을 멸하시기로 작정하신 줄 아노라”라고 말합니다(대하 25:16).
그 후 아마샤는 북이스라엘의 왕 요아스에게 사신을 보내 서로 대면하자고 요청합니다(대하 25:17). 이에 대해 요아스는 아마샤 네가 에돔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에 교만하여 자긍한다고 하면서 네 궁에 있으라고 사신을 보내 전합니다(대하 25:18-19). 이 말을 아마샤가 듣지 않자 북이스라엘의 왕 요아스와 남유다 아마샤가 벧세메스에서 전쟁하여 유다가 패하고 아마샤는 붙잡힙니다(대하 25:21-24). “예루살렘의 모든 보물은 약탈되었”습니다(이문범, 150). “사람도 볼모로 잡혀갔고 예루살렘 북쪽 문, 에브라임 문 부근 400규빗(730m)이 무너지는 치욕을 맛보아야 했”습니다(이문범, 150). 아마샤는 북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죽은 후에도 15년간 생존합니다(대하 25:25). 이것은 북이스라엘 요아스와 남유다 아마샤가 전쟁을 할 때가 요아스가 죽기 바로 전이라고 하더라도 아마샤 통치기간 29년에서 14년 정도가 지난 시점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전쟁은 아마샤가 왕위에 오른 후 1-14년 정도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에돔과의 전쟁으로 우상을 숭배한 후부터 예루살렘에서 반역이 있어 결국 그가 라기스로 도망하였지만 반역자들이 라기스로 가서 그를 거기서 죽었습니다(왕하 14:19). 라기스는 “예루살렘의 남서쪽 48km에 위치한 요새화된 성읍이며 본래 이스라엘 자손들이 가나안 땅에 정착하기 이전에도 가나안 사람들의 왕도(王都) 중 하나였을 만큼 유서깊은 도시”입니다(제자원, 『옥스퍼드 원어성경대전 열왕기하 제9-17장』, 439). “아마샤가 모반자들의 칼날을 피해 ‘라기스’로 피신한 것은 이곳이 당시 유다 성읍 중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일 것”입니다(제자원, 『옥스퍼드 원어성경대전 열왕기하 제9-17장』, 439).
아마샤가 북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패한 후에 남유다는 북이스라엘에게 예속됩니다(가스펠서브, 663).
예수님의 족보에 아하시야, 요아스, 아마샤가 생략되어 있습니다(이문범, 153). 마태가 예수님의 족보에서 이들을 뺀 이유는 14대를 구조를 맞추기 위한 것입니다(제자원, 『옥스퍼드 원어성경대전 마태복음 제1-11a장』, 56). 이 14대 구조를 맞추기 위해서 굳이 이 세 사람을 마태가 선택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을 알기란 사실상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세 사람의 공통점은 타인에게 살해되었다는 것입니다(이문범, 153).
아마샤의 뒤를 이어 웃시야(아사랴)가 16세에 왕이 됩니다(왕하 14:21).
웃시야는 ‘여호와는 나의 힘’이란 뜻입니다(가스펠서브, 831). 유다 제10대 왕이며 52년간 통치(BC 791-739)했습니다(왕하 15:1-2).
웃시야가 그의 아버지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산당은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그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고 분향하였습니다(왕하 15:3-4). 그리고 웃시야는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가 사는 날에 하나님을 찾았”습니다(대하 26:5).
“북왕국이 북쪽으로 역사상 최대 국경을 확보하고 있을 때 남유다의 웃시야는 홍해에 있는 엘롯(엘랏)을 건축하여 남쪽 확장에 힘썼”습니다(왕하 14:22)[이문범, 168]. “부왕의 대적인 에돔(동쪽), 블레셋(서쪽), 아라비아(남쪽), 및 마온 사람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대하 26:1-7)[가스펠서브, 831].
웃시야는 “예루살렘 성에 망대를 세워 견고히 하였고, 농경을 발전시켰으며, 군대를 위해 무기를 예비하는 등 종교, 정치, 경제적으로 탁월한 업적들을 남겼”습니다(대하 26:4-15)[가스펠서브, 830]. 그러나 그는 “나라가 부강해지고 평안해지자 교만해져 제사장만이 행할 수 있는 분향을 하려다가 여호와의 징계를 받아 나병에 걸”립니다(대하 16:16-23)[가스펠서브, 830]. “그로 인해 웃시야는 여생을 별궁에서 홀로 지내다가 죽은 후에도 조상들의 묘실에 묻히지 못했”습니다(가스펠서브, 830). “나병 발병 후 죽기까지 그의 아들 요담이 섭정했고(대하 26:21), 웃시야의 모든 행적을 선지자 이사야가 기록하였”습니다(대하 26:22)[가스펠서브, 830]. 이사야는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신 여호와의 영광을 목격”합니다(사 6:1)[가스펠서브, 830].
웃시야가 분향을 하려고 한 행동은 “왕이 제사장 직분까지 겸하였던 고대 근동의 이방 풍습을 좇는 죄악이며, 제사장에게만 이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권한을 주신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신성 모독 행위”였습니다(제자원, 『옥스퍼드 원어성경대전 역대하 제21-36장』, 278-79). “이는 과거 사울이 사무엘의 명을 어기고 직접 하나님께 번제 드렸던 것이나(삼상 13:8-14) 북이스라엘의 초대 왕이었던 여로보암이 이방 종교의 습속을 따라 자신이 직접 단에 분향한 교만한 범죄의 장면을 연상시켜”줍니다(왕상 13:1)[제자원, 『옥스퍼드 원어성경대전 역대하 제21-36장』, 279].
요아스는 여호야다가 죽자 그의 삶은 변합니다. 그 이유를 알기란 쉽지 않지만, 그가 여호야다의 교훈을 통해 하나님을 전심으로 섬기는 법을 알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유다 방백들의 말을 듣고 우상숭배의 길로 나갔기 때문입니다. 유다 방백들의 말을 들었다는 것에서 우리들은 요아스가 왕권강화의 길로 갔을 거라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길을 간 요아스의 나이가 30세 이후이기 때문에 자신의 선택이고 결정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하나님 섬기는 법을 정확히 알지 못했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아마샤의 실패는 에돔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세일 산의 우상을 가져와 숭배하였다는 것과 그가 선지자의 책망을 듣지 않았다는 것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지만 온전한 마음으로 하지 않은 것에서 그의 실패의 출발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전심으로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에 대해 잘 몰랐고 우상숭배의 길로 갔으며 에돔과의 전쟁 승리 후 교만해져서 선지자의 말을 청종하지 않았다는 것에서 그의 실패의 원인이 있습니다.
웃시야는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지만 나라가 부강해지고 평안해지자 교만하여져서 이방 국가들의 왕이 제사장을 겸한 것처럼 자신도 행동하여 분향하려 한 것으로 그는 나병에 걸립니다. 웃시야의 실패는 하나님에 대해 정확히 몰랐다는 것과 교만하여져서 율법을 어기고 제사장 직분도 겸하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이 외에 이들 세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난 것은 그들이 산당을 없애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요아스가 성전을 보수한 것은 그의 일생의 업적입니다. 그의 성전 보수는 “일차적으로는 피폐해진 성전을 원상 회복시키기 위한 것이었지만 이와 더불어 남유다 백성들의 분산되었던 마음을 중앙 성소로 모음으로써 중앙 집권적 통치 체제를 강화하려는 정치적 의도도 있었음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제자원, 『옥스퍼드 원어성경대전 열왕기하 제9-17장』, 287).
“산당의 제거 유무가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왕들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제시되는 것은 그것이 백성들로 하여금 여호와를 올바로 섬기지 못하게 하는 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제자원, 『옥스퍼드 원어성경대전 열왕기하 제9-17장』, 285). 열왕기에서 “백성들의 제사와 분향 장소로 소개되는 ‘산당’은 반드시 바알이나 아스다롯 등과 같은 우상들을 섬기는 이교 산당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제자원, 『옥스퍼드 원어성경대전 열왕기하 제9-17장』, 285). 열왕기에서 “남유다의 산당은 중앙 성소인 예루살렘 성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편의에 따라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 장소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제자원, 『옥스퍼드 원어성경대전 열왕기하 제9-17장』, 285). “분열 왕국 이후 산당이 하나님의 심판의 장소로 자주 언급되는 것은 이처럼 이곳에서 여호와 신앙이 왜곡되거나 이방 우상 종교와 연루되어 백성들의 순수한 여호와 신앙을 오염시켜 왔기 때문”입니다(제자원, 『옥스퍼드 원어성경대전 열왕기하 제9-17장』, 286). “이러한 산당 제사는 남왕국 제13대 왕 히스기야 시대에 이르러서야(18:4) 비로소 제거 되었고, 남왕국 제16대 왕 요시야 때에 이르러서야 순전한 중앙 성소의 예배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23:8)[제자원, 『옥스퍼드 원어성경대전 열왕기하 제9-17장』, 286]. 이처럼 남유다는 오랜 기간을 통해 하나님 섬기는 법을 알아갔던 것입니다. 중앙성소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고 그렇게 할 때 신앙이 우상숭배의 길로 갈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것을 이스라엘은 역사를 통해 배워갔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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