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모 초등학교 5학년생인 조유나 양과 부모님은 5월 19일부터 6월 15일까지 ‘제주도 한달 살기 체험’ 교외 체험학습을 5월 17일 신청했지만, 완도에서 1주간 머물렀습니다. 5월 30일 오후 11시 정도에 일가족이 조 양 아버지의 아우디 A6를 타고 완도군 신지면 한 펜션을 나와 송곡항 방파제로 갔습니다. 5월 31일 일가족 핸드폰이 차례로 꺼졌습니다. 새벽 0시 40분 조유나 양 핸드폰이, 30분 뒤에는 어머니 핸드폰이, 그리고 새벽 4시 16분에는 아버지 핸드폰이 꺼졌습니다. 조 양 체험학습이 끝난 6월 16일 조양은 결석처리 됐고 학교측은 유선연락과 가정방문 등을 거쳐 6월 22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기초 조사를 거쳐 6월 24일에 공개수사로 전환합니다. 6월 28일 조유나 양 가족 차량이 바다 속에서 발견됐습니다. 조유나 양 행적이 끊긴 지 29일만입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선 지 7일만입니다. 조유나 양 가족은 가상화폐에 1억3천만원을 투자했다가 3개월간 약 2천만원의 손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양의 어머니 이모(35)씨는 병원에서 수면제를 처방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부검에서 정확한 사인을 밝히지 못하고 약물ㆍ독극물 관련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조 양과 조 양 부모는 7월 1일 화장됐습니다. 화장이 진행되는 동안 화장로 앞을 지킨 유가족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월 29일 전남 완도군 송곡선착장 앞바다에서 잠긴 차량에서 숨진 채 수습된 조 양 가족의 시신은 곧 바로 광주 모 장례식장에 안치됐지만, 빈소는 차려지지 않았습니다. 조 양 부부가 복잡한 가정사로 친인척과 왕래를 하지 않은데다 시신을 인계하기로 한 유가족은 좋지 않은 일로 세간의 관심을 받는 것을 꺼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장된 조 양 가족의 유골은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화장장에 임시 안치됐습니다. 유가족은 조만간 유골함을 찾아가겠다는 의사를 화장장 측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아무래도 생활고로 인한 극단적 선택으로 보입니다. 이들 부부는 30대인데 밑바닥에서 다시 시작할 수는 없었는가란 질문을 해 봅니다.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들어갔지만 복지 사각지대가 많습니다. 이런 복지 사각지대를 합리적으로 막는 작업을 정치인들과 정부는 해 나가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절망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사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교회는 절망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다는 야곱의 넷째 아들입니다(창 29:35). 유다는 ‘찬양하다’란 뜻입니다(가스펠서브, 837). 유다는 요셉을 미디안 상인들에게 판 후에 아버지 야곱을 속인 후에 아버지와 형제들을 떠나 아둘람 사람 히라와 가깝게 지냅니다(창 38:1). 유다는 거기서 가나안 사람 수아의 딸과 결혼합니다(창 38:2). 유다는 수아의 딸과 사이에서 아들들, 엘과 오난, 그리고 셀라를 낳았습니다(창 38:3-5). 유다는 장남 엘과 다말을 결혼시킵니다(창 38:6). 그런데 엘이 하나님 보시기에 악하여 그를 하나님께서 죽이십니다. 그래서 유다는 엘의 아우 오난에게 형수 다말에게 들어가서 형을 위하여 씨가 있게 하라고 합니다(창 38:8). 그런데 오난은 형에게 씨를 주지 않으려고 땅에 설정하는데, 하나님께서 오난이 악하기 때문에 그도 죽였습니다(창 38:9-10). 유다는 아들 둘이 죽자 마지막 아들 셀라가 형들 같이 죽을까 염려하여 다말에게 수절하고 네 아버지 집에 있어 셀라가 장성하길 기다리라고 합니다(창 38:11). 유다는 셀라가 장성해도 다말과 결혼시키지 않습니다(창 38:14). 그래서 다말은 유다의 아내 수아의 딸이 죽자 유다가 위로를 받은 후에 그의 친구 아둘람 사람 히라와 함께 딤나로 가서 자기의 양털 깎는 사람에게 갑니다(창 38:12). 다말은 유다가 딤나에 왔다는 소식을 어떤 사람을 통해 알게 되어 에나임 문에 앉아 있었는데, 유다는 다말을 보고 창녀로 여겨 동침합니다(창 38:13-18). 다말이 유다로부터 아들 베레스와 세라를 낳습니다(창 38:27-30). 유다는 형제들이 요셉을 죽이고자 할 때, 요셉을 미디안 상인들에게 팔자고 제안하여 요셉을 죽이지 않고 팔게 합니다(창 37:18-36). 유다는 가나안에 기근이 들어 이집트로 가서 식량을 구해오는 과정에서 아버지 야곱이 베냐민을 이집트로 보내는 것을 거절할 때 이를 설득하였고, 이집트 총리 요셉에게 은잔을 훔친 혐의로 붙잡힌 베냐민을 옹호하며 대신 자신이 종이 되겠다고 말하여 요셉이 형들의 진정성을 알게 하였습니다(창 43:3-11; 44:15-45:15). 야곱의 유언을 통해 유다는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라는 예언을 받습니다(창 49:8-12). 유다는 유다지파의 조상이 됩니다(민 1:26-27)[가스펠서브, 837].
유다는 결혼과 다말과의 관계 등 약점이 분명 있었지만 요셉을 죽이지 않고 팔게 한 것과 베냐민을 이집트로 데려가는데 있어 아버지를 설득한 것과 도둑 혐의를 받아 종이 될 수밖에 없는 베냐민을 위해 이집트 총리에게 변론한 것 등 장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유다에게 두드러진 특징은 형제들 가운데서 지도력을 발휘한 것입니다(가스펠서브, 837).
다말은 ‘타마르’로 ‘종려나무’란 뜻입니다(가스펠서브, 184). 다말은 유다의 며느리입니다(창 38:6). 다말은 유다와의 사이에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습니다(창 38:15-30). 다말의 특징은 엘과 결혼하여 자식을 낳지 못하고 죽자 그 당시 풍습인 형사취수제를 통해 자식을 낳으려고 했으나 모두 막히자 시아버지를 속이면서까지 자식을 낳으려는 열정을 보였다는 것입니다(가스펠서브, 184).
마태복음에서 다말과 라합, 룻, 우리야의 아내, 그리고 마리아를 족보에 삽입한 의도에 대하여 학자들 간에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헤그너, 98-99). 족보에 소개된 여인들은 여러 문제를 가지고 있어서 순도를 떨어지게 합니다(바톤 외, 37). 마태가 이러한 여인들을 포함시킨 이유에는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고자 한 이유도 있었을 것입니다(바톤 외, 37). 우리가 마태복음 족보에 있는 여인들은 성적으로 부도덕하거나 이방 여인이라는 사실은 충격적입니다(제자원, 49). 이렇듯 예수님 족보에 이방여인이나 성적으로 부도덕한 여인들을 소개한 것은 “예수님의 구속사는 혈통적 유대인에게만 한정되지 않고 이방 모든 자손에까지 확대되어 있다는 사실과 창기와 세리, 그리고 뭇 죄인들처럼 악한 자일지라도 구속의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증명하고자 했던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제자원, 49).
베레스에서 살몬까지의 인물에 관하여는 구약에 언급된 바가 거의 없습니다(헤그너 96-97).
아미나답은 ‘암미나다브’로 ‘나의 혈족은 고귀하다’는 뜻입니다(가스펠서브, 700). 아미나답은 모세 당시(민 1:7)의 광야 생활과 연관됩니다(엑스포지터스, 98). 이것은 베레스부터 아미나답까지의 네 세대가 거의 400년(창 15:13; 출 12:40)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카슨 외, 98). 그래서 우리는 이것을 통해 마태복음 족보는 몇 명의 이름이 빠져 있음을 알게 됩니다(카슨 외, 98). 아미나답의 딸이며 나손의 누이인 엘리세바는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이 된 아론과 결혼하였습니다(바톤 외, 38).
나손은 히브리어로는 ‘나흐숀’으로 ‘마법사’, ‘점쟁이’란 뜻입니다(제자원, 50). 그는 “광야 생활 당시 유다 지파의 지도자”입니다(가스펠서브, 142). 그는 “모세를 도와 유다 지파의 인구 조사를 책임”졌습니다(민 1:7; 2:3; 10:14)[가스펠서브, 142]. 그는 “하나님의 성막에 있는 제단에 봉헌할 예물을 드리는 일을 책임지고 있었으며, 첫째 날에 예물을 드렸”습니다(민 7:1-17)[바톤 외, 38].
출애굽 시기에 대해서는 출애굽의 초기연대와 후기연대 중 어느 견해를 따르느냐에 따라 그 시기가 달라집니다(월턴, 48). 그리고 이집트에서의 체류 기간은 히브리어 맛소라 사본(MT)를 따라 출 12:40에 기록된 대로 430년으로 보는 견해와 70인역과 사마리아 오경에 따라 430년이란 기간이 이집트에서 체류 기간 뿐만 아니라 가나안에서 족장들이 살았던 기간으로 보아 이집트 체류기간을 215년으로 보는 견해로 나눠집니다(월턴, 49). 생명교회는 이집트 체류기간은 맛소라사본을 따라 430년으로 이해하겠습니다. 그리고 출애굽 시기는 출애굽 초기연대를 따라 BC 15세기에 출애굽한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생명교회는 이런 이해로 왕상 6:1에서 출애굽부터 솔로몬 성전건축 시작까지 480년을 규정한 것을 근거로 성전건축 시작 BC 966에 480년을 더한 BC 1446년을 출애굽한 때로 이해합니다(월턴, 50). 그러나 이 견해는 연구를 통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살몬은 ‘옷입음’이란 뜻입니다(가스펠서브, 498). 살몬은 ‘살마’로도 불립니다(대상 2:11,51,54)[가스펠서브, 498]. 살몬은 나손의 아들로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았습니다(마 1:4-5). 여기에 나오는 라합이 어떤 사람인가에 이견이 있습니다(헤그너, 97). “유대 문헌에 의하면, 그 라합은 나중에 여호수아의 아내가 되었다”라고 합니다(Str-B 1:23)[헤그너, 97]. 대다수 주석가들은 여호수아서에 나오는 정탐꾼과 관련된 여리고성의 라합으로 생각합니다(헤그너, 97). 여기서 우리들은 “아미나답과 다윗 사이에 열거된 혈통의 대(代)가 짧은데, 이것은 아미나답과 다윗 사이에 있는 많은 조상들의 이름이 탈락되었음을 암시”합니다(카슨 외, 98). 이 빠진 이름들이 보아스 앞에 있어야 하는지 뒤에 있어야 하는지, 아니면 앞과 뒤에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카슨 외, 98). 만약 빠진 이름이 보아스 앞에 들어가야 한다면, 라합은 보아스의 생모가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카슨 외, 98). 이 연대상의 문제는 ‘낳고’라는 문구에서처럼, 족보에 어머니로 거명된 사라들도 어머니가 아닌 조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바톤 외, 39).
라합은 히브리어로 ‘라하브’로 ‘넓은’, ‘광활한’이란 뜻입니다(가스펠서브, 250). 출애굽 당시 여리고에 살던 기생으로 여리고를 정탐하러 온 두 정탐꾼을 숨겨 주고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살려줄 것을 약속 받았습니다(가스펠서브, 250). 그 결과 여리고 성이 무너질 때 자신고 가족의 목숨을 보존받는 은혜를 입게 됩니다(수 6:17, 22-25)[가스펠서브, 250]. 히브리서와 야고보서는 그녀의 믿음을 행동을 동반한 살아있는 믿음으로 칭찬합니다(히 11:31; 약 2:25). 라합은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수 2:9)라는 신앙고백을 하였습니다. 이것을 통해 라합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알았고 그분을 따르기로 작정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라합은 민족과 나라를 넘어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택하야 하는 것을 우리들에게 모범적으로 보여줍니다.
보아스는 히브리어로 ‘뽀아즈’로 ‘쾌속’, ‘재빠름’이란 의미입니다(제자원, 51). 보아스는 사사시대에 베들레헴 출신의 부유한 농부이고 살몬의 아들이자 엘리멜렉의 친족으로서 과부된 나오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과 결혼하여 엘리멜렉의 대를 이어주어 기업 무를 자로서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한 사람입니다(가스펠서브, 416). 보아스와 룻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 오벳이며, 오벳은 이새의 아버지입니다(룻 4:21-22). 보아스는 ‘유력한 자’로서 자신의 친족 나오미와 룻을 선대했고, 기업 무를 자로서의 의무(고엘의 의무)를 충실히 한 것으로 보아 ‘진실한 사람’인 것이 특징입니다(참조, 룻 2:1-4:17).
룻은 히브리어로 ‘루트’로 ‘친구’, ‘우정’의 의미입니다(제자원, 51). “그녀는 여호와의 총회에 영원히 들어올 자격이 없는 모압 족속(신 23:3)의 여인이었으나, 여호와 신앙을 받아들이고 보아스의 아내가 됨으로써 여호와의 총회, 즉 이스라엘 언약 공동체의 일원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언약의 씨를 이어 다윗 왕의 조부 ‘오벳’을 낳는 영광”을 누렸습니다(룻 4:13-17)[제자원, 51]. 룻은 “효성이 지극하고(룻 1:16), 근면 성실하며(룻 2:6-7, 23), 순종적인 여성으로서(룻 3:5, 11)” 다윗과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기록됩니다(가스펠서브, 264). 룻은 나오미를 따랐고 나오미가 믿는 하나님을 믿기로 작정한 특징이 있습니다(룻 1:16).
오벳은 히브리어로 ‘오베드’로 ‘섬기다’, ‘봉사하다’는 뜻의 히브리어 ‘아바드’의 분사형으로, ‘종’, ‘예배자’란 뜻입니다(가스펠서브, 792). 아들 오벳이 태어나자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기업 무를 자를 없게 하지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이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네 며느리가 낳은 자로다”(룻 4:14-15). 이렇게 많은 여인들로부터 축복을 받은 그의 인생은 복된 인생임에 틀림 없습니다(참조. 룻 4:18-22; 마 1:1-17).
이새는 히브리어로 ‘이쏴이’로 ‘부’, ‘재산’이라는 의미입니다(제자원, 52). 이새는 다윗의 아버지입니다(삼상 17:12-14). 이새는 “슬하에 8남 2녀”를 두었습니다(삼상 16:10-11; 대상 2:16)[가스펠서브, 866]. “사무엘이 이새의 아들 중에서 다윗을 사울의 후계자로 선택한(삼상 16:1, 11-13) 이후 이새는 다윗을 적극 후원하였고(삼상 16:20), 아들 다윗이 사울을 피해 도피 생활을 할 때는 가족과 함께 모압으로 망명하기도 했습니다(삼상 22:1-4)[가스펠서브, 866]. ‘다윗의 자손’을 ‘이새의 뿌리’로 표현하기도 합니다(가스펠서브, 866). 다윗의 후손이신 메시야의 낮고 미천한 모습을 예시(사 11:1)하는 표현으로 ‘이새의 줄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가스펠서브, 866).
이상의 인물들을 살펴보면서 우리들은 무엇을 깨닫습니까?
모두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 평범한 삶 속에 ‘지도력’과 ‘지파의 족장’, 그리고 ‘유력한 자’의 특징들을 발견합니다. 다른 면에서 우리들은 특히 보아스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자’며, ‘고엘의 의무’를 다하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이것은 주어진 일상에서 ‘선을 행하는 자’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다말과 라합, 그리고 룻을 통해 자손을 얻기를 갈망한 모습과 이방인이지만 여호와 하나님을 선택한 여인들임을 우리들은 발견합니다. 하지만 그녀들의 인생은 성적 부적절한 모습을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속의 섭리’는 ‘예기치 못한 특이한 상황 속에서도 메시야를 준비’시키신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카슨 외, 99).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이 소중한데, 이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는 죄 없는 인물들을 통해 오시지 않았음을 마태복음을 통해 봅니다.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되는데, 칭의와 성화를 통해 하나님의 거룩함에 이르게 됩니다. 이 과정을 성령의 인도로 가지만 인생의 길에서 타락과 죄와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모습들을 가지고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죄와 타락, 그리고 불결함과 수치스러움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인생을 구속의 섭리로 인도하시는 그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알아야겠습니다. 그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런 하나님께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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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on, D. A. Wessel, Walter W. Liefeld, Walter L. Matthew, Mark, Luke in Expositor's Bible Commentary. 강병도. 『엑스포지터스 성경 연구 주석: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기독지혜사 편. 서울: 기독지혜사, 1985.
Hagner, Donald A. Matthew 1-13 in WBC. 채천석 옮김. 『WBC 성경주석: 마태복음(상)』. 서울: 도서출판 솔로몬,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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