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 폴리카르포스가 안디옥의 4대 감독이었다고 언급한 것을 서머나 교회 4대 감독으로 바로잡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깁니다
생명교회 김태완 목사
요일 5: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5:2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5: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5: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안녕하십니까?
한 주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고난주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와 깊은 교제를 나누셨습니까?
주님의 고난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들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질 수 있었습니다.
주님의 고난은 큰 고통의 시간이었지만 우리에게는 소망의 시간입니다.
주님의 고난은 우리들을 향한 사랑의 행동이셨습니다.
그 큰 사랑을 받은 자로서 이제 우리들도 서로 사랑하기 원합니다.
오늘 본문을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깁니다”라는 제목으로 증언합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라고 편지합니다.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로 불려집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받는 것에는 두 가지 의미를 포함합니다. 하나는 혈통적으로 태어난 자녀로서의 의미이고, 다른 하나는 법정적으로 자녀되었다는 양자의 의미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에는 이 두 가지 의미를 다 포함합니다. 신학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양자되었음을 강조합니다. 이것은 마귀의 자녀에서 이제 법적으로 신분이 바뀌어 양자되었음을 신학적으로 정립한 것입니다. 이 의미는 분명하지만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것이 양자된 것만을 의미하는가란 질문엔 혈통적인 의미도 포함될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류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기 때문에 혈통적으로 인류의 아버지는 원래 하나님이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타락으로 불순종의 자녀들이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었습니다. 이 마귀의 자녀라는 신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으로 법적으로 바뀐 것입니다. 이 법적 신분의 변경이 원래 신분의 회복이라는 접근도 가능합니다. 이 부분이 인정된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과 혈통인 아버지와 자녀라는 신분이 회복된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 ‘난’, ‘낳으신’, ‘난’으로 표현된 ‘낳다’에 해당하는 헬라어 원어는 ‘γεννάω(겐나오)’는 ‘해산하다’, ‘낳다’라는 뜻으로 혈연적 출생(마 1:2,3)의 의미와 영적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나타냅니다(요 3:4)[제자원, 573].
사도 요한의 표현을 영적 자녀로 이해함과 동시에 혈통적인 의미도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통해 가능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포함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인간 창조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 된 것은 첫 번째는 영적 자녀 된 것, 즉 양자된 것으로 이해하고 두 번째는 혈통적으로 관련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자녀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창조된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분명히 하나님의 DNA를 갖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다고 편지합니다. 이것은 사도 요한이 교회에 편지 쓴 이유입니다. 초대교회에 오늘날에 영지주의로 부르는 이단들이 나타나 예수의 육체로 오심과 예수는 단지 인간일 뿐이라고 주장하여 메시아, 즉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그 당시 케린투스(Cerinthus)는 “신적 존재인 그리스도는 ‘예수’라고 하는 한 뛰어난 인간에게 세례시에 임하였다가 십자가 수난 전에 떠나버렸다고 주장”하였습니다(제자원, 583).
오늘날 케린투스와 비슷한 주장은 하는 이단들이 많습니다. ‘동방번개’로 알려진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라는 이단은 ‘그리스도의 영’이 ‘양향빈’에게 임했다고 주장합니다. JMs로 알려진 정명석도 처음에는 초림예수가 영으로 자신에게 임재하였다고 주장하다가 2012년 중반에 예수는 신의 아들이 아닌 인간이라고 주장하여 자신에게 임했던 영은 성자라고 주장합니다(나무위키). 이외에 영지주의와 관련된 이단들은 구원파를 비롯하여 많습니다.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왜곡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기독론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 ‘종교다원주의’가 진행되는 모습이 신학적으로, 그리고 기독교 세계에서 펼쳐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들은 사도 요한이 편지한 것처럼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명확하게 이해해 나가야 합니다. 이 영역에서 필요하다면 신학적인 부분도 교회는 가르치고 그리스도인들은 배워야 합니다.
사도 요한은 편지합니다. “낳으신 분을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그리스도인들은 우리를 낳으신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이 사랑은 우리가 먼저 사랑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그 사랑은 타락한 우리들을 살리시기 위해 독생자를 이 세상에 보내신 사랑입니다. 그리고 독생자를 화목제물로 드린 사랑입니다. 이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죽으심과 장사지내심, 그리고 부활과 승천을 통해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낸 사랑입니다. 또 다른 보혜사이신 성령께서 오순절에 강림하셨고 신약교회는 그 이후에 담대히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 세계를 향해 선교를 시작했습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낳아주신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난 사람을 사랑합니다. 여기서 ‘그에게서 난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적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을 말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거듭난 사람들로서 영적으로 한 형제, 자매가 되었기 때문에 이제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서로 사랑하라’를 행동으로 나타냅시다.
사도 요한은 이 ‘서로 사랑하라’에 대해 다른 표현을 편지에 적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것이 드러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라고 사도은 편지합니다. ‘서로 사랑’하는 것과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맞물려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은 사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직접적으로 관련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으로 모든 계명을 다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마 22:35-40).
모든 계명을 지키는 것의 핵심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의 계명을 지키게 되고, 형제, 자매를 서로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게 됩니다.
오늘은 부활절입니다. 골고다 십자가 길 걸어가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시면서 우리를 사랑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합시다.
사도 요한은 다시 한 번 ‘서로 사랑하라’와 관련된 다른 표현인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에 대해 반복해서 편지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사도 요한의 깊은 통찰을 보여줍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에는 부담스러워합니다. 왜일까요? 그것은 계명이 굴레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난 자유롭고 싶은데, 계명에 구속받는 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 요한은 분명하게 말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계명은 굴레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자연히 풀어지는 사랑의 행동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의 계명을 지키는 행동으로 그분을 사랑한다는 것을 나타내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행동이고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에 대해 이 과정을 잘 이해하고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들이 교회라는 공동체를 아름답게 만들어 가기 위해서 이 과정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서로 사랑하는 실천의 장이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임입니다. 그렇다면 교회가 아름답게 만들어져 가야 하는데 그것은 서로 사랑하는 모습이 보여야 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표현들이 나타나서 교회가 역동적으로 되는 것입니다. 그 교회의 역동성에 하나님의 계명, 즉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것을 부담으로, 굴레로, 무거운 짐으로 생각하고 느낀다면 내 자신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 무거운 짐을 지는 것으로 전락해 버립니다. 그래서 주께서 이렇게 우리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이 유명한 표현은 우리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방향성을 제공해 줍니다. 마음이 무겁습니까. 억지로 일하고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십시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 8:32).
주께서 나를 살리시기 위해 골도다 그 고난의 길을 걸어가셨음을 기억합시다.
제가 어렸을 때 어머니는 정말 위대했습니다. 제가 살던 곳은 전남 벌교 홍교동이라는 곳입니다. 집에서 조금 나가면 홍교다리가 있고 그 밑에 벌교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추운 날 어머니는 벌교천에 가셔서 빨래를 하셨습니다. 얼음을 깨고 흐르는 그 추운 물에 빨래를 방망이로 두드리고 나서 헹구시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현재 그 모습이 제게 사랑으로 다가옵니다. 사랑은 위대합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실로 위대합니다. 그 사랑은 힘든 일을 하게 합니다. 나도 그 어머니의 행동을 본받아 무엇인가 해야겠다는 생각을 기꺼이 갖게 합니다. 그것은 굴레가 아닙니다. 그것은 무거운 짐이 아닌 사랑의 행동으로 변화됩니다.
사도 요한은 그러면서 이렇게 우리들에게 격려하는 편지를 씁니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사도 요한은 사랑과 계명을 이야기하면서 승리를 이야기합니다. 사랑과 계명은 승리로 나아갑니다. 우리들이 승리한 이유는 우리들의 자체적인 능력으로 이룬 것이 아닌 ‘우리들의 믿음’,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을 이겼습니다.
주께서 이 세상에 육체로 오셨습니다. 참 하나님이시면서 참 인간으로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위격 중 2위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유일하게 육체로 존재하십니다. 이 육체를 가지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우편에 현재 계시기 때문에 성찬식에 예수 그리스도가 떡과 포도주에 임하실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임하심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3위 성령의 임재를 통해 상호내주하시는 하나님으로 임하십니다. 이렇게 이해하는 것을 ‘영적 임재설’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가톨릭은 떡과 포도주가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와 피로 변한다고 이해하는 ‘화체설’을, 루터는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가 떡과 포도주에 임하신다는 ‘공재설’을 주장합니다. 츠빙글리는 기념하는 의미일 뿐이라는 ‘상징설’을, 그리고 칼빈은 예수 그리스도가 성령의 임재를 통한 상호내주를 통해 임하신다는 ‘영적 임재설’을 주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3년 6개월 정도 공적 사역을 하셔서 세례(침례) 요한에게 세례(침례) 받고, 40일 금식 하시면서 마귀와 싸우시고, 제자를 부르시고, 복음을 전파하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십니다. 장사지내시고 3일 후에 부활하십니다. 그리고 40일 동안 제자들과 함께 하시면서 복음을 전파하시고 승천하십니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은 우리들의 죄를 구속하셨고,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셨고, 영원히 죽지 않는 부활의 몸으로 변화되셨습니다. 이 승리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들도 동일하게 취합니다.
주께서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아멘.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부활절인 오늘 우리들은 승리를 선포합시다.
주님께서 우리들 각자의 죄를 담당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삼일 만에 다시 사셨습니다.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은 우리들에게 사탄이 위협하고 공격하는 죽음의 공포를 물리친 사건입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심판을 통해 지옥과 불못에 갈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의 비극을 끝내신 것입니다. 단 이 사건은 믿는 사람에게만 해당됩니다. 믿지 않으면 여전히 부활은 심판을 위한 부활이고 영원한 비극인 불못에 들어갈 부활, 즉 둘째 사망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영접하는 사람은 구원을 받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믿으십니까?
본문에 나오는 ‘믿음’은 헬라어로 ‘πίστις(피스티스)’로 ‘신뢰, 확신, 확실성, 확고한 확신’의 뜻이 있습니다. 우리들의 믿음은 그리스도에 대한 변하지 않는 신뢰에 기반합니다(제자원, 586). 그래서 사도는 ‘성도의 승리적 삶이 바로 이러한 확고한 믿음으로만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우리의 믿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세상을 이긴 승리를 우리도 경험하기 위해서는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이 신뢰를 기반한 견고한 믿음은 우리로 세상을 이기게 합니다.
그 예로 폴리카르포스의 순교를 들 수 있습니다. 그는 서머나 교회 4대 감독이었는데, 아우렐리우스 황제 때 박해를 받게 됐습니다. 총독이 그의 고령을 고려하여 죽음을 면해 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총독은 “내 앞에서 예수를 부인하고 황제에게 충성 맹세하면 당장 살려주겠다”라고 했습니다. 이에 폴리카르포스는 “지난 86년 동안 나는 예수님을 섬겼소. 그러나 그는 한번도 나를 버린 일이 없었소. 어떻게 그를 모른다고 하여 나를 구원하신 주님을 욕되게 할 수가 있겠소. 총독도 예수를 믿고 구원받으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폴리카르포스는 화형 당했는데, 불길이 그를 태우지 않자 로마병사 하나가 창으로 그를 찔러 죽였습니다.
― 이상 한국컴퓨터선교회 「폴리갑」에서 인용함.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오늘 본문을 통해 부활하신 주님의 승리가 우리에게 적용되어 우리들도 세상을 이기는 믿음의 사람들임을 기억합시다. 이 땅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전쟁을 경험해 보셨습니까? 인생의 치열한 전쟁을 경험해 보셨고 경험하고 계실 것입니다. 얼마나 치열합니까? 성경은 영적 전쟁이 있음을 말합니다. 영적 전쟁은 모든 전쟁이 그렇듯 치열합니다. 우리들에게 펼쳐지는 영적 전쟁과 인생의 전쟁에서 승리합시다. 부활과 부활이 있기 전에 그리스도의 고난의 십자가와 죽으심을 깊이 생각하고 주께서 재림하실 때 최종 승리를 경험할 우리들임을 생각하며 주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존귀를 돌립시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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