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9:14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집과 재물, 그리고 아내와 남편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하십니까?
현재 삶 속에 집과 재물 중요합니다.
2020-2021년에 아파트 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그 전부터 올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최근엔 정체되었거나 낮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 없는 사람들은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집을 장만하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받습니다.
그래서 가난은 되물림된다란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사회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계층이 정체되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계층에 머물지 않고 신분화되기도 합니다. 조선시대처럼 평민, 양반, 노예가 다시 발생하는 것입니다.
법으로는 신분을 나누지 않지만 사회에서 신분을 인식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현상은 이미 우리들이 언론을 통해 접하고 있습니다.
영화나 티비 드라마에서 묘사되고 있습니다. 이런 신분에 대한 자각을 그린 영화가 ‘기생충’입니다.
그리고 영화 ‘내부자들’에서는 “어차피 대중들은 개, 돼집니다.”라는 대사가 나옵니다.
조선일보 손녀 ‘10살 갑질’ 논란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차남 방정오 티비조선 대표이사 전무의 딸인 방양은 50대 후반인 운전기사 김모씨에게 반말을 포함해 폭언과 해고 협박을 했습니다.
미디어오늘은 "MBC에 보도된 내용은 매우 정제된 수준"이라면서 "아저씨 부모님이 아저씨를 잘못 가르쳤다. 어? 네 부모님이 네 모든 식구들이 널 잘못 가르쳤네", "나 아저씨 보기 싫어 진짜로. 아저씨 죽으면 좋겠어. 그게 내 소원이야" 등 방양의 폭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이렇듯 현재 대한민국은 윤리적, 도덕적으로 심각한 문제에 봉착해 있습니다. 자본주의의 폐단이 아주 심각합니다.
이런 신분계층문제는 대학교 진학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유층의 자녀들이 좋은 대학교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계층이 고착화되어 그 사회는 불안정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불평등한 사회가 심화될 것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김누리 교수의 견해는 다양한 접근을 생산해 내는 좋은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정의로운 사회에 대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일 중 하나는 결혼일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얼마나 인생을 행복하게 합니까?
그래서 많은 영화와 드라마는 남녀간의 사랑을 그리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통해 우리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체험합니다. 그리고 남녀간의 사랑을 통해 동등한 입장에서 기쁨의 사랑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이 사랑을 통해 믿음의 자녀들이 나옵니다. 가정은 사회와 국가의 기초입니다. 가정이 화목하고 경건하고 사랑과 기쁨이 넘칠 때 사회와 국가가 건강할 것입니다. 이러한 가정의 출발점에 남편과 아내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결혼은 하나님께서 주선하셨습니다. 창 2:20-25을 통해 둘의 결혼을 주선하셔서 남편과 아내가 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되게 하셨습니다. 오늘 잠언은 말합니다.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 이를 믿고 결혼을 위해 기도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결혼에 있어 중요한 것은 성적인 순결입니다. 오늘날 이 순결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깊은 통찰이 필요합니다. 순결이 무너지면 가정이 무너질 것입니다. 오늘날 이혼과 이 성적타락은 절대 무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성적타락과 우상숭배를 밀접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그리스도의 신부로 그리고 있으며 순결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성적순결과 거룩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결혼을 신성하게 이해하여 순결을 지켜 나가며, 거룩한 가정을 이루어 주께서 허락한 가정의 행복과 기쁨을 누려야 할 것입니다. 이런 결혼과 가정되길 기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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