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말합니다. 마 25: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이렇듯 악한 것과 게으른 것은 맞물려 있습니다.
마 25:26에 나오는 사건은 달란트를 주인이 종들에게 맡겼는데, 한 달란트 받은 종이 그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다가 다시 그것을 주인에게 돌려줬는데, 주인이 그 종에게 한 말입니다.
본문은 달란트를 땅에 묻어두지 말고 사용하여 이익을 남기라는 것입니다.
우리들에게 재능이 있습니까?
그 재능을 썩히지 맙시다. 그 재능을 활용해서 이익을 남깁시다.
마태복음 본문에서 한 달란트 받은 종에게 무슨 문제가 있었습니까?
그 종은 주인을 무서워했습니다.
우리들이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에 있어서 이 ‘두려움’이 있습니다.
이 두려움은 왜곡된 시각과 습관을 만들어서 결국 주인에게 ‘악하고 게으른 종’이란 평가를 받게 합니다.
우리들의 인생을 실패로 이끌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우리들에게 이 ‘두려움’이 있습니까?
가슴을 활짝 열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자유와 용기’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에게는 하나님이 주시는 ‘자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주시는 ‘용기’가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인생을 펼쳐 나갑시다.
꿈과 희망을 가지고 우리들의 앞 날을 만들어 갑시다.
게으름은 ‘습관’과 밀접합니다.
그리고 오늘 잠언에서 언급한 것처럼 ‘자기의 일’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기의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을 우리들은 어떤 사람이라고 부릅니까? 책임감 없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나 어떤 모임에서 이런 사람을 만나면 이런 말을 합니다.
책임감이 없어서 일을 못 맡기겠다.
그렇습니다. 이런 사람에게 일을 맡길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일을 하지 않아 문제를 일으킬 것이 예상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자기 인생에 자기의 모습이 이렇다면 어떻게 될까요?
오늘 잠언에서 말한 것처럼 됩니다. “패가하는 형제다.” 즉 집안이 망하게 됩니다. 자신의 삶이 황폐해 집니다.
이 패가망신케 하는 ‘게으름’은 ‘습관’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두려움으로 비롯된 문제에 직면하는 회피의 반복은 깊은 ‘게으름’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 ‘습관’은 자기의 일을 회피하게 하며, 하지 않게 합니다.
이런 ‘게으른’ 습관은 이제 도전의식을 갖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게으른 사람은 진취적이지 못하고 도전적이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새로운 시도가 게으른 사람에게는 생소합니다. 왜냐하면 그의 습관이 이런 삶과는 무관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게으름’이란 습관이 형성되면 그러한 삶을 뚫고 나가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삶에 익숙해졌기 때문입니다. 급기야는 자기가 먹을 음식도 손으로 들어올리기가 어렵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 합니다. 이처럼 ‘게으름’은 무섭습니다. 그래서 결국 알면서도 패가망신하는 것입니다.
이를 타파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작은 습관의 반복을 통해 가능합니다. 작은 성공을 경험합시다. 이 작은 성공의 반복은 나를 놀랍게 변화시킬 것입니다.
그리고 도전을 경험합시다. 생소한 것을 도전합시다. 그 경험이 반복되면 나는 놀랍게 변화되어 있을 것입니다.
문제를 회피하지 말고 직면하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해야 합니다.
지금 문제가 있습니까? 회피하지 맙시다. 직면합시다.
물론 문제해결은 직면한다고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적절한 방법을 또한 사용하고 여러 요인들이 맞아야 해결될 것입니다. 그런 것의 시작이 직면이기 때문에 직면하자는 것입니다. 계속적인 도전을 통해 내면의 역량을 강화시켜 나갑시다. 문제해결능력을 기릅시다.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여러 방법들을 통해 직면해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 나갑시다. 그 문제해결에 ‘게으름’이란 악한 습관을 깨트리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이 게으름이란 악을 깨트리려는 마음을 갖고 문제에 직면하는 습관과 작은 성공의 습관들을 쌓아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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