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11:1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명하기를 마치시고 이에 그들의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거기를 떠나 가시니라
11:2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11:3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11: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11:5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11:6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사랑하는 형제ㆍ자매님들 안녕하십니까?
한 주간 평안 하셨습니까?
형제ㆍ자매님들은 최근 무슨 생각을 하십니까?
아마 각자가 다 생각하시고 있는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양할 것입니다.
자기계발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자아실현’은 모두가 중요하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꿈과 비전을 향해 오늘도 나가고 있을 것입니다.
시대는 변화되고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읽고 우리들은 나가야 할 것입니다.
많은 변화가 왔고 앞으로 올 것입니다.
큰 변화 중 하나가 인공지능일 것입니다.
인공지능시대에 우리는 진입했습니다. 앞으로 인공지능이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해 ‘우려와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들에게 가장 중요하게 요구되는 것들이 무엇일까요?
다양한 것들이 있겠지만 중요한 것들 중 하나가 ‘질문과 답변’을 할 능력일 것입니다. ‘스스로’
물론 인공지능과 다른 사람들의 의견, 그리고 전문가의 조언 등을 우리들은 참조할 것입니다. 그러나 ‘스스로’ 질문할 줄 알고 ‘스스로’ 답변할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즉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할 능력을 갖추는 것은 앞으로의 시대에 절대적으로 중요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들은 ‘표류’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스스로’ 질문과 답변을 하는 것에는 물론 최상의 질문과 답변이 포함될 것이지만 그 능력이라는 접근에서 보면 그것보다는 ‘스스로’ 질문할 힘과 답변할 힘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은 이 세상에서 ‘주체성’을 가지고 ‘선택’하고 ‘책임’을 지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결정권’이 다른 누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완고하게, 교만하게 결정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열린 마음으로 겸손하게 ‘스스로’ 결정하라는 의미입니다. 이 ‘스스로’ 질문과 답변, 그리고 결정은 반복적으로, 그리고 계속적으로 ‘실행함’으로써 강화 될 것입니다. 이 강화를 우리들은 해 나가야 합니다. 그럴 때 ‘스스로 생각할 힘’이 길러질 것입니다. 인공지능의 시대에 역설적으로 인간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반드시 확보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아정체성’을 상실할 것이고 ‘주체성’도 없어질 것이고 그냥 사는 인생으로 전락할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자아정체성’과 ‘주체성’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옵니다. ‘나의 나됨’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바로 세워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으로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믿음’에 본을 보인 사람들은 성경에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에스겔서에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이란 주제와 관련하여 언급된 세 인물이 있습니다. 그들은 노아, 다니엘, 욥입니다(겔 14:14, 20). 그들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그들은 자기의 공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겔 14:14). 그들의 공통점은 하나님의 심판 때에 ‘구원받은 사람들’이며 ‘의로운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심판 때에 ‘믿음을 지킨 사람들’입니다. 우리들이 평상시에 믿음을 보일 수 있지만 심판 때에 믿음을 나타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 18:8)라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것을 통해 우리들은 ‘믿음갖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또한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믿음을 소유한 사람들을 봅니다(히 11:38). 오늘 우리들이 이 ‘믿음을 소유한 사람들’이길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본문을 “질문과 답변”이라는 제목으로 증언하고 선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열두 제자들에게 ‘복음전파’에 관련된 가르침을 마치셨습니다.
그런 후에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거기를 떠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에 대한 이 열정은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많은 ‘도전’을 줍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생애 동안 얼마나 열심을 내셨습니까? 시간은 지나갑니다. 그 흐르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셨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가 이 열심과 열정을 모든 삶의 영역에서 회복하길 기도합니다.
“마태복음의 내용 전개를 이해함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마태복음이 연대적 순서를 따라 전개되는 것이 아니라,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점”입니다(제자원, 23). “연대적으로는 12사도의 파송을 기점으로 제3차 갈릴리 사역 단계로 이어지지만, 마태복음의 제11장과 12장은 제2차 갈릴리 사역 중의 예수님의 행적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습니다(제자원, 23).
세례 요한이 옥에 갇혀 있습니다.
“당시 세례 요한은 갈릴리와 베레아 지역의 분봉왕이던 헤롯 안디바(Herod Antipas, B.C. 4-A.D. 39년)의 불법 결혼 곧 자신의 동생 빌립의 아내였던 헤로디아를 취하여 아내로 삼은 일을 책망하다가 옥에 갇힌 상태”(막 6:17)였습니다(제자원, 24).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Josephus)에 따르면 세례 요한은 헤롯 대왕의 아들로서 갈릴리 지역을 다스리던 분봉왕 헤롯 안디바(Herod Antipas)에 의해 사해 동쪽에 위치한 마카이루스(Machaerus) 성내에 있는 감옥에 갇혀 있었다”고 합니다(제자원, 27). 마 4:12을 보면 “예수께서 세례 요한이 감금된 사실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후에 1차 갈릴리 사역을 계속하신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제자원, 27).
그 감옥에서 세례 요한은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들었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야 이심을 알았기 때문에 예수님의 사역에 관심을 가졌을 것입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의 세례 사건시에 있었던 성령의 역사 등으로(3:13-17) 인하여 예수의 메시야직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요 1:29,36)[제자원, 24].
세례 요한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 이렇게 예수님께 질문을 합니다.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이 질문을 세례 요한이 왜 하였을까요?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세례 요한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메시야이심을 이미 알아보고 세례도 주었지만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듣고 의심하였다는 것입니다.
왜 그가 예수께서 메시야이심을 의심했을까요?
그것을 정확히 알기는 어렵지만 우리는 세례 요한이 생각한 ‘메시야상’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이 불일치하였기 때문에 의심했던 것 같습니다.
“그는 메시야의 선구자로서의 사역을 수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제자원, 24). 그리고 “예수께서 일단 옛 언약 곧 구약의 성취자로 오셨으나 그것으로 모든 것이 종결된 것이 아니라 초림 때에는 다만 구속사역의 근거인 구속 희생을 일단 성취하시고 다시금 천국 구원을 중심으로 한 새 언약을 주신 후 훗날 재림하여 최종적인 구원을 이루실 것이라는 사실이 아직 계시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수의 사역과 교훈이 구약에 속한 인물일 뿐 자신의 예상과 일치하지 않자 의구심을 갖고 이러한 질문을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제자원, 24). “당시 유대인들도 구약에 예언된 종말론적인 메시야 사역을 당시 자신들이 처한 이민족의 억압과 관련하여 그릇 해석함으로써 메시야가 오시면 이스라엘을 정치적으로 해방시키시고 이스라엘 민족 중심의 지상의 번영을 주실 것이라고 오해하였는데, 세례 요한도 그러한 유대인들의 일반적인 메시야관에 상당 부분 영향을 받았을 것”입니다(제자원, 24).
“왜 세례 요한은 이런 질문을” 할까요?(제자원, 30). “세례 요한은 한때 예수님을 메시야로 확신했었으나(요 3:11-12) 메시야를 ‘무서운 심판자’의 개념으로 이해했기 때문에 이러한 확신이 흔들리고 있는 것”(눅 3:16-17)입니다(제자원, 30).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메시야’가 오시면 실제적인 이스라엘을 회복시키고 다윗 왕국의 영광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하였”습니다(제자원, 30). 이와 유사한 ‘메시야관’을 세례 요한도 가졌을 것입니다(제자원, 30).
이런 세례 요한의 ‘메시야관’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는 “심판보다는 구원을 선포”(마 8:10; 11:4-7)하셨습니다(제자원, 30). 세례 요한은 “폭군 헤롯에게 심판이 내려지지 않을 뿐 아니라 여전히 자신은 감옥에 갇혀 있”는 것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했을 수 있습니다(제자원, 30).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선민 이스라엘의 역사적인 해방과 자유의 회복보다는 죄사함의 권세와 더불어 치유의 이적을 행하셨”습니다(제자원, 30). 이런 ‘메시야관’의 차이로 인해 세례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제자들을 보내 ‘질문’하였던 것입니다.
세례 요한의 이 질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세례 요한의 제자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에 대해, 즉 “예수님의 말씀(5-7장)을 들었고 예수님의 사역(8-9장)을”(제자원, 31) 본 것들에 대해 세례 요한에게 전달했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치유 역사는 메시야 시대가 도래했을 때 나타나는 표징들”입니다(제자원, 32). “이것은 구약에서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 분명히 예언되었”습니다(제자원, 32). 이것에 대해 『옥스퍼드 원어성경대전 마태복음 제11a-20장』에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메시야 시대에는 ① 소경이 보며(사 29:18; 마 9:27-31) ② 앉은뱅이가 걸으며(사 35:6; 마 9:1-8) ③ 문둥병자가 깨끗함을 받으며(사 35:6; 마 9:1-8) ④ 귀머거리가 들으며(사 29:18; 35:5; 마 9:32-34) ⑤ 죽은 사람들이 살아나며(사 26:19; 마 9:18-26) ⑥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될 것이라고 했다(사 61:1; 마 9:35). 또한 이러한 메시야의 치유 사역에 대한 예언과 더불어 메시야가 오신 후에는 ‘하나님의 심판’(사 35:4; 61:2)이 이루어질 것도 예언되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요한은 예수님을 이 세상의 죄에 대한 ‘심판자’로서 ‘메시야’라고 기대하였을 것이다(3절). 그러나 예수님은 비록 하나님의 심판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각종 병자들의 치유와 복음 전파를 통해 하나님이 마지막 날에 약속하신 축복들이 이미 시작되었음을 알림으로써 암시적으로 요한에게 답변을 주고 있다. 즉 예수께서는 자신이 구약에 예언된 ‘메시야(The Messiah)’ 자격으로 이런 기적을 베풀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러시면서 제자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본문에서 ‘실족하지’를 원어의 맛을 살려 이해하면 “‘어떤 장애물 때문에 예수님의 메시야로서의 정체성을 의심하고 불신하게 되는 것(the Bible in Basic English, doubts about me)’을 의미”합니다(제자원, 33). 그렇다면 과연 그 장애물은 무엇이었을까요?(제자원, 33). “헤그너(Hagner)는 요한과 당시의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메시야로 보는 데 ‘장애물’된 것은 메시야를 ‘심판자’로 보았던 그들의 ‘메시야관’이었다고 말”합니다(제자원, 33). 이에 대해 “구약의 선지자 이사야도 이미 오실 메시야께서 어떤 사람에게는 ‘거치는 돌’이 될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습니다(사 8:13, 14).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을 이해하여 메시야에 대해 오해하지 않기 위해서는 ‘복이 있어야’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마 11:6). “예수께서 의도하는 바는 그들이 메시야에 대해서 이제까지 생각한 것들을 잘 살펴보고 또한 성경의 예언이 그에게 어떻게 성취되었는지 잘 간파하여 예수를 바로 이해하고 믿으라고 촉구하는 것”입니다(제자원, 33-34).
그런데 현실적으로 이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야이심을 알게 된 경우는 예수 그리스도 먼저 제자로 불렀거나 그분의 사역을 경험하여 제자가 된 경우 중 끝까지 남은 사람들입니다. 사도행전에 의하면 이런 사람들이 120여 명 되었다고 합니다(행 1:15). 그 후 오순절 성령이 임하셨습니다. 그 후 복음은 전파되었고 성령의 임재를 통해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고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됩니다(고전 12:3).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을 상고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힘써야 합니다. 그 이유는 교회에 거짓들이 들어왔고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 많은 이단들이 있습니다.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구원파’, ‘통일교’, ‘JMS정명석’, ‘이재록관련단체’ ‘신사도운동’ 등. 그리고 ‘종교다원주의’, ‘자유주의신학’ 등 ‘현대신학’에는 이단성 있는 가르침이 많습니다. 이런 이단과 왜곡된 신학들을 분별하기 위해서 우리들은 성경을 깊이 알고 오늘을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들이 오늘날 이런 이단들과 왜곡된 신학들을 분별하기 위해서 ‘성경공부’와 ‘성경연구’를 하면서 ‘질문’하고 ‘대답’을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질문’하고 ‘응답’을 기다리면서 이런 것들을 분별해 가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성경을 통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악에서 떠나는 분별을 해 나가야 합니다(잠 4:27).
이렇게 우리들이 분별을 할 때 취할 행동을 오늘 본문을 통해 통찰해 본다면
먼저 우리들이 의심스러운 것들을 그냥 덮지 말고 질문하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은 성경을 잘 알고 하나님의 뜻을 간파할 줄 아는 선지자였지만(마 11:14), 왜곡된 ‘메시야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야’이심을 ‘의심’하게 되었을 때, 세례 요한은 이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께 질문했습니다. 이 ‘질문’을 우리들도 ‘의심’스러운 것에 대해 해야 합니다. ‘질문’을 한 후에 우리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답변’을 기다려야 합니다. 이 과정은 쉽지 않겠지만 이 과정을 ‘꾸준히 그리고 집요하게’ 해 나가야 합니다. 이 하나님의 응답은 여러 형태로 우리들에게 올 것입니다. 성경공부를 통해 올 수 있습니다. 매일 하는 묵상시간을 통해 올 수 있습니다. 삶 속에서 주님과 동행하면서 올 수 있습니다. 성경연구를 통해 올 수 있습니다. 예언과 꿈, 그리고 환상을 통해 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깊은 통찰을 통해 올 수 있습니다. 이렇듯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리들은 ‘질문’과 ‘답변’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질문과 답변’을 통해 우리들은 하나님을 알아가고 이 세상을 알아가는 과정 중에 있음을 기억하면서 오늘날 우리들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스스로’ 해결해 가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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