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성경 강의​

 생명교회 김미선 목사 

증인이 된 제자들(행1장)-제자세대 탄생과 조직 정비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예수님의 유언과 승천하심. 가룟 유다 대신 요셉과 맛디아 중 제비뽑기를 통해 맛디아를 뽑아 한 제자를 뽑음.

2. 오순절 성령강림(행2장)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당부하신 대로 한곳에 모여 기도에 힘씀. 성령이 임하시자 ‘하나님의 큰일’을 담대히 전함.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성령이 임하시자 방언으로 들음. 베드로의 설교에 3천명이 변화됨. 기사와 표적을 행하며 담대히 복음을 전했고, 구원받은 자들은 날로 더해 갔다.

3. 변화된 제자들(행3-5장)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기도하러 가다가 성전 미문에서 구걸하돈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만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고쳐 줌. 몰려든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전함.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들, 사두개인들, 당시 종교 지도자들이 못마땅하게 여기고, 잡아 가둠. 당당하게 두려움 없이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고, 그 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온 세상의 구원자라고 선포함.

4. 일곱 집사 선출과 스데반 순교(행6-8장)

‘먹는 문제’ 때문에 헬라 그리스도인들과 유대 그리스도인들이 생겨서 예루살렘 교회에 위기가 터짐.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고, 칭찬 듣는 사람’ 7집사들을 세워 봉사의 일을 하게 함. 7곱 집사 둥 한 분인 스데반은 기독교 최초의 순교자가 됨. 이일을 시작으로 교회에 대한 대대적인 핍박이 시작되었지만, 오히려 복음이 예루살렘 교회에 머물지 않고 땅 끝까지 전파되는 계기가 되었다.

5. 사울 회심과 고넬료 사건(행9-12장)

스데반 순교 현장에 있던 바울이 다메섹으로 가던 중 예수님을 만남. 바울이 준비되어 복음을 유대를 넘어 이방인들에게까지 갈 수 있게 됨. 행10장에 고넬료는 로마의 백부장으로서, 의인이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 구제에 힘쓰는 자였다. 하나님을 더 알고 싶어 했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싶어 했다. 베드로를 초대하고 말씀을 듣고, 그와 가족들에게 성령이 임함.

초기교회 일곱 집사

스데반, 빌립, 브로고로, 니가노르, 디몬, 바메나, 니골라

교회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의 핍박에도 불구하고, 사도들이 성령의 히므로 날마다 지치지 않고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였기에(행5:42) 이 위대한 조직은 2천 년을 이어 오늘에까지 이르고 있다. 예루살렘교회는 “함께”의 “열방을 향한 교회”로 섬.

32과 바울의 1차 전도여행(사도행전13장-15:35)

안디옥 교회의 파송(행13:1-3)

스데반의 순교로 인해 흩어진 사람들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복음을 전함. 예루살렘 교회에서 바나바를 안디옥으로 파송. 바나바가 다소에 머물고 있던 바울을 데리고 와서 함께 사역을 시작함(행11:25).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 교회의 파송으로 1차 전도여행을 시작함. 처음에는 회당을 중심으로 유대인을 향해 복음을 전함. 여러 동역자들과 함께 땅끝 이방인들을 향해서 사역하게 됨. 생명의 복음이 역동적으로 움직여 퍼져 나감.

2. 바울의 1차 전도여행(행13:4-14장)

구브로(행13:4-12)- 바울과 바나바, 마가(바나바의 조카)는 배를 타고 바나바의 고향인 구브로로 감. 살라미 회당에서 복음 전함. 유대인 거짓 선지자 바예수의 훼방이 있었지만 총독 서기오 바울이 복음을 받아들임. 버가에서 마가가 예루살렘으로 돌아감.

바시디아 안디옥(행13:13-52)- 안식일에 회당에서 예배를 드리며 출애굽부터 예수님시대까지 이스라엘 역사가 예수님께로 향한다는 사실을 증거했더니 많은 사람들이 따르고 다음 안식일에도 설교를 요청함. 선민의식을 가진 유대인들이 귀부인들과 성안의 힘 있는 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핍박하고, 성에서 내쫓음.

이고니온(행14:1-7)- 회당에서 복음을 전하자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믿음. 유대인들의 방해 받고, 돌로 치려고 달려들어서 떠나게 됨.

루스드라(행14:8-20)- 태어나면서부터 걷지 못했던 사람을 고치는 기적을 행함. 바나바는 ‘제우스’, 바울은 ‘헤르메스’라고 부르며 제사를 드리려고 하자, 이 일을 행하신 이는 자기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증거함.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바울의 사역을 방해하던 사람들이 루스드라까지 따라와서 방해하고 선동하여 돌로 친 후, 죽은 줄로 알고 성 밖으로 끌어 내어 버림. 더베로 가서 복음을 전함.

안디옥으로 귀환(행14:21-28)- 다시 루스드라, 이고니온, 안디옥에 들러 교회를 돌보고 있 는 지도자들에게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고 말함. 복음으로 인한 기쁨과 더불어 고난이 있다는 것을 강조. 비시디아 안디옥을 거쳐 버가로 간 후 복음 전하고, 다시 앗달리아에서 배를 타고 수리아 안디옥에 돌아와 전도여행 보고 함.‘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강조.

3. 예루살렘 공의회(행15:1-35)

앞으로 계속될 이방 지역 선교를 위해서 꼭 해결해야 할 문제때문. 바리새인이었다가 그리스도인 된 몇 명이 안디옥 교회에 와서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 되기 위해서는 모세의 율법도 지켜야 하고, 할례도 받아야 한다고 말함. 논쟁이 일파만파로 퍼지게 됨. 자체 내에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이름. 예루살렘 교회에 부탁하게 됨. 베드로의 고넬료 사건 보고와 바울의 전도여행 보고로 야고보(예수님의 동생)가 회의의 결론을 내림. 할례나 율법의 준수가 구원의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것. 결정된 사항들은 편지와 유다와 실라, 바울과 바나바 통해 결과를 전해주자 안디옥 교회를 비롯한 제2, 제3의 이방인 교회들에게 큰 기쁨을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