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포로들을 본국으로 귀환 정책 시행. 70년의 훈련 기간이 다함. 하나님의 성전 재건을 허락함. 스룹바벨에게 성전기명들도 돌려 보냄. 재건세대는 예루살렘에 도착한 후, 먼저 종교적 절기를 회복함. 앗수르에 의해 예루살렘에 살게 된 이방 민족들이 이스라엘의 성전 재건을 방해하기 시작. 성전 건축 중단.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를 보내심.
2. 학개의 사역(학1-2장)
성전 건축이 기초만 놓인 상태로 16년째 멈춤. 삶이 힘든 가운데 성전을 건축하라고 강권함. “내가 너희와 함께하노라.”
3. 스가랴의 사역(슥1-14장)
성전 건축이 외부인의 방해로 지연되고 있지만,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격려와 위로를 줌. 특히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에게 성령의 능력을 덧입혀주시겠다고 격려함. 이스라엘 백성의 과제는 하나님의 백성 삼으시겠다는 약속을 믿고 순종하며 전진하는 일.
4. 성전 재건의 기쁨(스5-6장)
고레스 왕의 문서를 발견한 다리오 왕이 성전 건축을 신속히 재개하라는 명령을 내림. 방해하려던 자들도 왕의 명령이 내리자 급히 달려와서 도와주게 됨. 감격스럽고 기쁜날, 유월절을 지킴. 방해와 핍박의 과정을 지나고 다시 하나님 앞에 거룩한 백성으로 설 수 있게 됨.
5. 에스더 이야기(에1-10장)
페르시아 왕 아하수에로가 다스린 지 3년째 되는 해에 에스더가 새로운 왕후로 뽑힘. 유다 포로 출신으로 부모 없이 사촌 모르드개의 손에서 자람. 하만은 아하수에로 왕의 신하들 중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으로 매우 거만한 사람인데 모르드개가 절하지 않는 다는 이유로 유다인 전부를 죽이려는 계획을 세움. 하만의 계략으로 지정된 하루 사이에 유다인들을 진멸하라는 왕의 조서가 공포 됨. “죽으면 죽으리라.”(에4:16)는 각오로 왕ㄹ앞에 나가는 에스더. 모르드개와 에스더의 목숨을 건 노력으로 말미암아 유다 민족 전체가 다시 살게 되었고, 기념하여 부림절로 지킴.
바벨론 1차 포로(B.C.605년) 느부갓네살/여호야김/다니엘 등(대하36:6-7)
2차 포로(B.C.598년) 느부갓네살/여호야긴/에스겔등 약 1만명(왕하24:14-17)
3차 포로(B.C.586년) 느부사라단/시드기야/빈천한 자 외 전부(왕하25:1-21)
페르샤 1차 귀환(B.C,537년)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성전 재건/49,897명(스1-6장,학,슥,에)2차 귀환(B.C.458년) 에스라/율법 교육/1,754명(스7:7-9장)
3차 귀환(B.C.445년) 느헤미야/성벽 재건/다수(느2장)
23과 성벽 재건(느헤미야)
느헤미야의 기도(느1장)
1차 귀환 때에 스룹바벨의 인도, 2차 귀환 에스라의 지도하에 돌아온 후 십년이 지났는데 예루살렘의 피폐한 상황과 동포들이 고난을 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느헤미야는 수일 동안 앉아서 울고 금식하며 기도함. 자신을 써 달라고 기도함.
2. 3차 귀환(느2-3장)
기도대로 왕과 가까운 ‘왕의 술 관원’ 직급은 왕의 측근으로서 정치적으로 매우 비중 있는 자리. 수심 가득한 얼굴의 느헤미야에게 왕이 물음. 예루살렘 총독자리와 왕의 조서와 건축자재들, 군대 장관과 마병까지 제공하는 아닥사스다 왕. 예루살렘에 도착한 느헤미야는 사전 답사를 실행한 다음, 구체적인 복구 계획을 세우고 백성을 설득함. 성벽 재건이 시작됨.
3. 성벽 재건(느4-7장)
외부인의 방해에도 한 손에는 연장, 또 한 손에는 칼을 들고 위기를 대처함. 암살 음모를 간파하고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 마침내 성벽 재건이 완료됨.
4. 성경통독집회와 성벽 낙성식(느8-13장)
일주일간 성경통독집회에서 제사장 에스라가 율법책을 낭독하며 가르치고, 백성들은 깨달고 회개의 눈물을 흘림. 성벽 낙성식 때, 부녀와 어린아이의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까지 들렸다(느12:43). 성벽은 힘없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안전장치를 만들어 주는 작업. 성벽 재건과 에스라를 중심으로 한 신앙 개혁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은 신앙의 중심지가 되었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기쁨이 넘치게 되었다.
느헤미야 리더십
설득하여 함께 가는 것
협력을 얻어내는 것
방해자를 물리치는 것
기본 질서를 개혁해내는 것
방해들(느4,6장)
1. 비웃음
2. 정치적 모략과 암살 계획
3. 스마야의 거짓 예언
4. 뇌물
24과 고백과 침묵(말라기)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슬픈 대화(말1:1-5)
재건공동체는 안타깝게도 시간이 갈수록 점점 냉소적으로 변해감.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시큰 둥하고 있는 것.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사랑한 기간보다 등진 기간이 더 많았다.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말씀하시자,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말1:2)
2.제사장들과 백성의 범죄(말1:6-3장)
하나님께서 제사장들의 죄악을 지적하시고, 백성의 죄악도 폭로하심. 제단에 더러운 떡을 놓고, 눈 먼 것, 저는 것, 병든 것을 제물로 바치는 등의 기계적인 예배, 우상숭배, 이방 여인과 결혼하기 위해 젊었을 때 맞이한 아내를 버리는 백성의 이혼, 하나님의 정의에 대한 의심, 하나님의 것인 십일조와 봉헌물 도적질,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완악한 말로 대적하는 죄.
3. 하나님의 침묵(말4장)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자녀 된 이스라엘과 대화하기를 좋아하셨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내셔서 돌아오라고 부르시고, 막대기를 들어 벌을 주시고, 포로로 다녀오게도 하심. 그런 하나님께서 이제 침묵하심. 400년을 침묵하심.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라는 이스라엘에게 “이렇게 너희를 사랑 하였노라.”라고 직접 보여주시기 위해 침묵의 준비 기간을 보내시는 것.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마3:3)인 세례 요한이 나타나기 전까지 하나님께서는 오랜 시간 동안 침묵하심. 사랑의 메시지, 하나님의 독생자 외아들을 이 땅에 보내심. 포기하실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사랑의 본체이신 하나님의 400년 침묵은 더 깊은 사랑의 실체를 보여주시기 위한 침묵이었다.
하나님의 답답한 마음
말라기서의 55구절 중 47구절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인데, 이 비율은 모든 예언서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하나님의 직접 하신 말씀이 85.4%이다.
하나님께서는 400년간 침묵 후에 더 큰 사랑으로 우리에게 찾아오신다. 하나님의 침묵은 더 놀라운 사랑의 준비 기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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