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성경 강의​

 생명교회 김미선 목사 

에스겔의 소명(겔1-3장)

남유다 포로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려는 생각, 포로로 끌려온지 5년째 된 해 에스겔을 통해 빨리 돌아갈 수 없음을 말씀하기 시작. 에스겔의 사명은 1,2차 포로들이 왜 끌려와야 했는지를 설명하고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것이었다.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겔3:17).

2. 유다의 징계와 심판(겔4-24장)

환상 가운데 백성의 악한 죄와 성전을 더럽게 하는 죄들을 보게 됨.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이상을 통해, 예루살렘에 희망이 없음을 본 에스겔은 이 사실을 바벨론에 있는 백성에게 전달함. 나라가 망하고 백성이 포로로 끌려온 원인이 바로 이스라엘 백성의 죄 때문임을 말하는 것. 자신들의 죄를 뉘우치지 않고 조상들에게 책임을 돌림. 하나님의 심판이 불공평하다고 원망하고 있었다. 벌을 받는 것은 각 사람이 범한 죄악 때문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심. 새 예루살렘을 건설하기 위한 70년 훈련 기간 정하심. 예레미야는 편지로 에스겔은 육성으로 설득.

3. 이방 민족에 대한 심판 선언(겔23-32장)

24장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이 일단락되고, 이방나라들을 심판하심. 암몬-모압-에돔-블레셋-두로-애굽

4. 유다의 회복에 대한 예언(겔33-48장)

B.C.586년, 예루살렘 멸망 소식이 전해짐. 예루살렘 땅에서는 별다른 희망을 품을 수 없었지만,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와 있는 이들에게 희망이 선포됨. 에스겔 37장 ‘마른 뼈 환상’.

한 번 더 예루살렘 성으로 데려가시는데, 화려하게 재건 될 미래의 모습. 자신이 본 성전을 이야기하며 구원의 회복을 외침. 48장에는 앞으로 펼쳐질 역사에 대한 기대가 담겨 있다.

에스겔과 예레미야

예루살렘에서는 예레미야가 국가의 종말을 고하고 있고, 이곳 바벨론에서는 에스겔이 남유다의 마지막을 선언하고 있다. 에스겔은 하나님의 영광이 선전을 떠나시는 환상을 보고 있다. 그 장면을 보고 있는 현재 에스겔의 마음은 하나님의 영광이 사라진 예루살렘 성 앞에서 애통해했던 예레미야의 슬픔과 다를 것이 없었다.

에스겔이 본 환상

- 네 가지 모습의 생물 환상(겔1장)

- 하나님의 영광과 가증한 성전의 환상(겔8-11장)

- 불에 탄 포도나무 (에스겔15장)

- 마른 뼈 환상(겔37장)

- 거룩한 강 환상(겔47장)

21과 제국 변동의 밑그림(다니엘)

포로로 잡혀간 다니엘(단1-5장)

느부갓네살의 인재양성 교육, 다니엘과 3친구들은 하나님 중심으로 뜻을 정하고 왕이 음식과 포도주를 마시지 않음. 10배나 뛰어난 다니엘. 지혜와 지식을 더하시며, 특별히 다니엘에게는 환상과 꿈을 깨닫는 지혜도 더하여 주심. 느부갓네살의 꿈이야기 해석 통해 이방 민족 가운데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다.

2. 네 짐승 환상(단7-8장)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계시를 통해 시대를 읽을 줄 아는 안목을 가짐. 깊은 환상에 들어가게 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심. 네 짐승의 환상은 현재와 미래에 나타날 세계 대국인 바벨론-페르시아-헬라제국-로마제국을 상징하는 것이었다. 네 짐승에 대한 첫 번 째 환상이 있은 지 2년 후에, 다니엘은 숫양과 숫염소에 대한 환상을 보게 됨. 깊은 영적인 체험도 함, 일상 생활 속에서는 행정 처리와 같은 사회적 일들을 동시에 잘 할 수 있는 사람.

3. 사자 굴 속의 다니엘(단6장)

바벨론 제국이 무너지고 제국이 변천이 진행되는 과정 속에서 메대 사람 다리오가 왕이 되어 120명의 고관들을 전국에 세우고 총리 3명을 세웠는데, 그 총리들 중 하나가 다니엘. 전국의 총리로 세우고자 할 때에, 대적자들이 훼방하려고 기회를 찾음. 매일 3번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하는 것을 알고 있던 것을 이용함. 10대 때부터 뜻을 정하고 기도해온 다니엘. 사자 굴에 던져짐. 무사하게 되고, 온 땅에 조서를 내려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게 됨.

4. 다니엘의 기도(단9장)

예레미야의 눈물로 쓴 편지 덕분.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렘29:10).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연수를 깨닫게 된 것(단9:1-2). 먼저 회개하고 간절히 기도함.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단9:18).

5. 미래에 대한 환상(단10-12장)

이미 이스라엘 백성의 1차 귀환이 있은 지 3년이 지난 시점에서 형통치만은 않은 성전 재건 사업 소식과 전쟁에 대한 이상이 보이자 큰 근심 가운데 기도함. “큰 은총을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단10:19)라고 하시며 다니엘을 위로하심.

다니엘서의 마지막 메시지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기다리라’.

다니엘과 제국의 통치자들

- 바벨론 느부갓네살 다니엘의 3친구의 풀무불(단1-4장)

벨사살 다니엘이 벽 위에 쓰인 글을 해석(단5,7,8장)

- 메대 다리오 다니엘이 사자굴에 던져짐(단6,9장)

- 바사 고레스 포로 귀한 조치가 실행됨(단10-1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