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선포하고 바알과 아스다롯 같은 우상을 제거하며,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가르침.
*미스바세대의 탄생
사무엘의 사역을 통해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미스바에 모여서 회개한다. 미스바에 모인 소식을 듣고 블레셋이 쳐들어 왔지만 합심으로 기도함으로써 물리침. 하나님의 능력을 공통으로 체험한 세대이다.
-- 사무엘 시대 총정리
사무엘 시대는 분명 사사 시대와는 차이가 있다. 사무엘 시대는 첫째, 왕이 없었다. 둘째, 국내에 내분이 없었다. 지파 간의 갈들이 없었다는 것이다. 셋째, 외적의 침입이 없었다. 이처럼 사무엘 시대는 하나님의 통치로 말미암아 온 세상이 하나님이 진실과 하나님의 사랑이 꽃이 피는 시대였다.
13과 왕정의 시작(삼상8-31장)
왕을 요구하는 백성(삼상8)
사무엘이 늘어 지도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없게 됨. 사무엘은 자녀교육에 성공하지 못함.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고, 이방인들처럼 왕의 제도를 세우자고 백성들이 요구함. 하나님께서 주신 정치제도는 각 지파별로 공동체를 이루고 살면서, 모든 백성이 평등하고 자유로운 관계를 맺고, 제사장과 레위인을 중심으로 하여 하나님을 섬기며 율법대로 사는 것.
2. 사울의 초기 정치(삼상9-12장)
이스라엘 백성은 왕이 세워지면 나라가 안정되고 나라의 위기가 생길때마다 왕이 앞장서서 나라를 구해줄 것이라고 생각함. 처음 사울을 세우실 때 자질이 있었던 사울이 변해 감.
리더십 발휘의 때를 기다림. 암몬 사람들이 길르앗야베스를 침략하러 오자 사울이 모든 지파들을 한마음으로 묶어내 승리를 거두고, 왕의 자리를 확고히 한다.
3. 변해버린 사울(삼상13-15장)
사울 즉위 20여년 나라가 강성해졌다. 아말렉 족속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사명이 주어짐.
그러나 아말렉 왕 아각을 살려주고, 빼앗은 소유물중 좋은 것들은 따로 골라 남겨둔다. 이를 보신 하나님께서 사울을 왕으로 세우신 것을 크게 후회하신다.
4. 왕으로 예선된 다윗(삼상16-17장)
베들레헴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기름을 부으심. 엘라 골라짜기에서 이스라엘 군대와 블레셋 군대가 40일째 대치 상태에 있을 때 다윗이 형들을 위해 먹을 것을 가지고 간다. 하나님의 이름이 모욕을 받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거대한 장수 골리앗을 상대하게 된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 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삼상17:45-47). 다윗이 엘라 골짜기에서의 승리로 유명하게 된다.
5. 다윗의 도피 생활(삼상18-26장)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다윗을 귀하게 여기며 사랑한다. 사울은 다윗을 군대장관과 사위로 삼았지만 질투심으로 죽이려 하자, 다윗은 도망치는 신세가 된다. 아둘람 굴로 피신한 다윗과 비슷한 처지의 400여명의 사람들이 함께 하게 된다.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두 번이나 있었지만 ‘여호와께 기륾 부음 받은 자’라는 이유로 죽이지 않는다.
6. 다윗의 망명과 사울의 최후(삼상27-31장/삼하1장/대상1-10장)
사울의 나이 80세에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세아들과 죽게 됨(자결). 길보아 산 근처 벧산 성벽에 걸리게 됨.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 사울과 왕자들의 시신을 수습하여 장례를 치러줌으로써 은혜를 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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