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마지막 유언 같은 부탁, 마음을 굳게 하고 우상을 섬기지 말라. 가나안 입성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의 약속을 기억하시고 그 땅을 그들에게 주셨기 때문이다.
2. 들으라! 이스라엘(신5-11장)
신명기 6장 4-9절의 말씀(쉐마),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4-5)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않아 있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하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 조상들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서 너희의 날과 자녀의 날이 많아서 하늘이 땅을 덮는 날과 같으리라”(신11“19-21)
3. 모세의 마지막 율법 교육(신12:26장)
1) 지정하신 예배 장소(신12장)
하나님이 택하신 곳,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바로 그 약속 장소에서 드려야 한다.
2) 면제년(신15장)
해방의 기쁨, 자유를 주라고 말씀하신다.
3) 절기를 통한 부의 분배(신16장)
종과 나그네, 레위인, 약한 이웃들에게 유익이 돌아가도록 배려해야 할 기간.
4) 도피성(신19장)
의도하지 않은 사고로 사람을 죽였을 때, 몸을 피할 수 있는 도피성 허락.
5) 토지소산과 십일조의 올바른 사용(신26장)
고아, 과부, 객, 레위인과 함께 나누는데 사용
4. 이어져야 할 언약(신27-30장)
가장 먼저 할 일은 큰 돌들을 세워 율법을 기록하고, 단을 쌓아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는 일로써 하나님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했다. 특별한 언약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 세월이 흘러도 변해서는 안 된다.
5. 모세의 노래(신31-34장/시90편)
사역 정리 시점에서 후계자 여호수아 격려, 이스라엘이 행할 율법을 다시금 강조(신31:7-13). 모세의 노래(신32장)는 지금까지의 이스라엘 역사를 요약한 것이다.
“누가 하나님의 진노를 알랴?”(시90:11)
“인생이 아침에 돋았다 저녁 때 마르는 풀과 같다”(시90:5-6)
모세는 광야 40년 동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어떻게 인도하시는지를 경험하며, 하나님 앞에 선 인간들의 연약함을 철저히 깨달았다.
9과 약속의 땅 입성(여호수아)
여호수아와 만나세대(수1장)
모세가 이끈 출애굽세대가 끝나고, 여호수아가 만나세대가 시작된다. 가나안 점령을 앞두고 두려워 떠는 여호수아에게 거듭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고 말씀 하신다. 어디로 가든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을 주신다. 출애굽 세대와 다른 만나세대의 순종과 훈련된 모습.
2. 여리고 성 정탐(수2장)
두 명의 정탐꾼들을 여리고로 보낸다. 기생 라합의 도움으로 돌아 와 보고를 한다. 라합의 ‘상천하지의 하나님’에 대한 고백은 정탐꾼과 이스라엘에게 큰 힘이 되었다.
3. 요단강을 마른 땅으로 밟고 건너다(수3-5장)
40여 년 전 출애굽 때 홍해를 마른 땅으로 밟고 건너는 기적을 경험, 40년 후 만나세대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앞장서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첫 관문 요단강을 마른 땅으로 건너게 된다. 40년간 행하지 못했던 할례를 다시 행하고, 약속의 땅에서의 첫 유월절을 지킨다.
4. 가나안 점령(수6-12장)
5년간의 정복 전쟁이 시작된다. 사사시대, 다윗시대, 열왕기 시대도 전쟁을 많이 치르긴 하지만, 이때만한 때는 없었다. 요단 동편의 왕들 2명과 요단 서편의 왕들 31명을 정복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과 순종,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의 땀과 수고의 결실. 믿음이 이긴다.
5. 가나안 땅 분배와 갈렙의 선택(수13-22장)
각 지파의 거주할 땅을 제비뽑기로 결정. 이는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방법이고 힘센 사람이 좋은 곳을 먼저 소유한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한다는 의미와 토지공개념이 담겨 있다. 갈렙만 예외로 과거에 바다은 특권을 사용하여 아직 정복하지 못한 산지인 헤브론 땅을 기업으로 요청한다.
1) 왕이 되지 않은 전쟁 영웅 여호수아- 땅 분배 후 가장 늦게 딤낫 세라를 분배 받음.
2) 사명으로 흩어진 레위 지파- 레위인들은 여러 지역에 흩어져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 했기 때문에 흩어져 살게 됨.
6. 여호수아의 마지막 당부(수23-24장)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는 모세와 여호수아 두 지도자의 공통된 당부인데, 이스라엘이 나아갈 삶의 방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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