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못 구하고 복지 사각지대로 내몰려 겨우 월세와 세금을 내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접합니다.
이렇게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행해 압제하는 악한 관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조선시대에 이런 탐관오리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백성들이 죽든 말든 자신들의 이익을 챙겼습니다.
견디다 견디다 결국 철종 때 임술농민봉기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렇게 수탈을 하다보니 우리나라는 자식들이 ‘벼슬’하기를 바랬습니다.
그 의식이 지금은 많이 없어지고 있는 것 같지만 ‘잠재’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가난한 백성을 압제하는 악한 관원은 부르짖는 사자와 주린 곰 같습니다.
가난한 백성을 노략하고 죽이는 것입니다.
오늘날에 이런 악한 관원이 없을까요?
우리나라의 공무원들의 부정부패는 많이 사라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직접적으로 민원을 상대하는 공무원들은 친절하고 민원행정의 질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고위직 공무원의 경우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검찰의 부정부패는 심각합니다.
기획재정부의 부정부패는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피아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관피아라는 말도 있습니다.
한국 사회에 ‘엘리트 카르텔’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이 이런 고위직 공무원들의 부정부패를 막아내지 않는다면 장래에 큰 위기가 올 것입니다.
‘무지한 치리자’는 포학을 크게 행한다고 잠언은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과거 독재를 경험했습니다. 독재를 거치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문당하고 감옥가고 죽었습니까?
우리나라는 독재시절에 포학을 경험했습니다.
민주화를 통해 오늘날 우리나라는 ‘민주주의’가 성숙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주주의는 여전히 위기에 봉착하곤 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성숙의 길’을 갈 수 있도록 국민들이 ‘깨어 있어야’ 합니다.
민주주의는 국민들의 ‘참여와 깨어있음’ 없이는 성숙으로 나갈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대한민국에 국민들이 방심하고 깨어있지 않으면 ‘무지한 치리자’는 생길 수 있고 그 독재자는 ‘포학’을 크게 행할 것입니다. 그 포악자는 사람의 피를 흘릴 것입니다. 그런 포악자는 함정에 스스로 빠질 것이기 때문에 그를 막지 마십시오. 본문은 그에게 저항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고 그의 악을 내버려 둬서 멸망으로 가게 하라는 의미입니다. 왜 그렇게 내버려 둘까요? 그 이유는 그가 완고하여 악을 버리지 않고 지혜의 말을 듣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탐욕을 미워하는 의인은 장수할 것입니다. 탐욕을 미워하고 선을 행하는 의인으로 일어서길 기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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